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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10주년인 씨엔블루가 말하는 활동 재개를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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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은 씨엔블루가 군 복무에 따른 약 2년간의 활동 공백을 거쳐, 3년 8개월 만에 신곡 "ZOOM"을 발매했다. 타이틀 대로 듣는 이에게 zoom을 해서 씨엔블루를 보다 가까운 존재로 느껴 줬으면 하는 마음이 담긴 작품을 들고, 그들의 일본 활동도 본격적으로 리스타트한다.
이번에는 세 멤버에게 메일 인터뷰를 실시, 활동 재개 후의 심경과 팬을 향한 마음, 뉴 싱글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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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솔직한 지금 기분은?

용화: 정말 오랜만의 발매라, 새로운 기분이에요. 제대한 후로도 시간이 많이 지나, 팬 여러분을 기다리게 했다는 마음과 드디어 출발이란 기분이 들어요.
민혁: 힘든 시기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3월 14일에 온라인 팬미팅을 하고 6월 23일 새 싱글이 발매되기 때문에, 팬 여러분께 인사할 수 있게 돼서 기뻐요.
정신: 팬 여러분을 오래 기다리게 했구나 싶어요. 3년 8개월 만에 일본팬 여러분과 신곡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2020년에 컴백을 했는데, 그때까지 어떤 모티베이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나요?

용화: 군대에 있을 때부터 계속 음악을 생각하고 있어서, 제대하고 나서 마음을 다잡는 건 어렵지 않았고, 원활하게 곡 제작에 들어갔어요. 모티베이션은 팬 여러분입니다. 팬 여러분께 빨리 좋은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보냈어요.
정신: 용화 형이 먼저 제대해서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어 줬기 때문에, 매우 고마웠고 안심할 수 있었어요. 저는 빨리 무대에 서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활동 재개를 발표했을 때, 주위에서 어떤 반응이 있었나요?

민혁: 스태프나 다른 동료 아티스트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에게서 많은 기쁨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기다렸어, 화이팅'이라고 말해 줘서 감동했어요. 일본 팬 여러분도 늘 뜨거운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활동을 쉬기 전의 자신들에 비해 진화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용화: 여유를 갖고 인생을 즐기거나, 신중하게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렇지?
민혁: 맞아요. 깊이 고민하고 생각한 후 행동하게 된 것 같아요. 이게 어른이 되었다는 건가?(웃음)

코로나 여파 속에서 멤버 여러분은 어떻게 소통을 했나요?

용화: 저희는 자주 연락하며 지냈고, 안전에 주의하며 많이 만났어요. 제대 후에는 제 집에서 다 함께 식사하기도 했고요.
정신: 정말 맨날 만났죠. 개인 스케줄로 바쁘기 전에는 늘 함께였던 것 같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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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ZOOM"의 느낌을 들려주세요

용화: 한국에서 발매한 곡 "과거 현재 미래"가 발라드여서 일본에서는 팝스러운 곡을 만들고 싶어 "ZOOM"을 제작했어요. 공연을 생각하며 만들었기 때문에 듣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즐길 수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또 정신이가 랩을 해줘서 대단히 신선했어요. 느낌 있게 불러 줬죠.

어떤 일에서 이 곡의 영감을 얻었나요?

용화: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곡을 만들고 싶어 "ZOOM"을 제작했기 때문에, 아침에도 잘 어울리는 곡이 된 것 같아요. "Clap your hands"는 입대 전에 만든 곡이에요. 심플함이 마음 깊이 와닿을 거라 생각해요. 우리들 아티스트에게도 들어 주시는 여러분에게도 서로의 존재가 있기에 서로가 더욱더 빛나는 듯한 이미지에서, 울려 퍼지는 인생의 하모니를 테마로 만들었어요.

정신: "How you feel"은 동료나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만난 기쁨을 표현해 만들었어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곡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공연에서 신나는 곡이었으면 해서 기타 드럼 베이스의 기본 악기 외에 브라스 편곡과 다 함께 합창할 수 있는 파트를 넣었어요. 공연에서 연주하는 게 기대돼요.

코로나 재난 여파는 곡에도 반영되어 있나요?

용화: 아무래도요.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가끔은 마음 편히 먹고 단순하게 즐기자!'라는 생각도 "ZOOM"에 담겨 있어요. 삶의 기쁨이나 희망을 주축으로 하고 있어서, 들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밝아지면 좋겠어요. 전 세계의 엔터테인먼트는 완전히 달라졌죠. 저희 활동 메인인 "라이브"를 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져서. 하지만 어떤 상황이 되어도 형태가 바뀌어도, 큰 소리를 울리는 밴드 사운드 공연이라는 엔터테인먼트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라 믿어요. 그런 생각을 담은 "ZOOM"에 들어 있는 곡들은, 세 곡 모두 공연에서 함께 웃으며 부를 수 있을 만한 곡들이죠. 공연에서 할 연주가 기대됩니다. 

곡 제작은 어떻게 진행했나요?

정신: "ZOOM"은 용화 형이 만들었어요. 제 경우에는 트랙 하나를 만들어 두고 며칠은 그 멜로디가 없는 트랙을 들으며 보내요. 그리고 흥얼거리던 멜로디를 확인해 놓고 작업실에서 맞춰 보거나 즉흥적으로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편곡할 때, 레퍼런스한 작품이 있다면?

정신: "How you feel"은 제가 작곡했어요. 참고한 작품은 없어요. 저도 공연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어 만들었어요. 녹음할 때, 용화 형이 '키가 계속 높으면, 부르기가 힘들어'라고 찡찡대서 미안했어요(웃음).

녹음이 힘들었군요.

용화: 일본어 녹음이 오랜만이라 어려웠어요. 군대에 있을 때는 일본에서 한 라이브 영상을 보거나, 곡을 계속 들으면서 일본어를 연습했어요. 이제 지금은 괜찮아요.

이 곡에서 각각의 파트가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용화: 정신이의 랩 파트가 있어요. 애초에 랩이 있는 곡이 적은데, 정신이가 랩을 담당하는 것도 드물고 새로워요. 하지만 녹음은 금방 끝내서 놀랐어요. 
정신: 맡겨 주세요!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용화: 드라마 신은 '현실에 지쳐 희망과 행복을 멀게 느끼는 세 사람'이란 게 설정이에요. 각각 정신이는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 민혁이는 샐러리맨, 저는 외톨이를 연기했어요. 다들 따분해 보이고 행복을 모르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어느 날 깨닫게 되죠. '진정한 희망은 계속 곁에 있던 멤버들이구나'라는 걸요. 이 스토리 자체가 뮤직비디오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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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ZOOM"에는 '팬들에게 씨엔블루를 보다 가까운 존재로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담겨 있다는 말인데, 여러분에게는 "팬"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용화: 저희에겐 가족 같아요. 여러분과 함께 공연을 만드는 순간에 그걸 강하게 느껴요. 
민혁: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어지는 존재예요.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늘 감사하고 있어요.
정신: 팬 여러분이 있기에 씨엔블루가 있어요. 팬 여러분과 만나면 힘을 두 배로 받아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여러분이 음악을 연주하는 데 있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점은?

정신: 곡을 연주할 때, 희미하게 제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건 콘서트장에서 자주 느끼는데요...... 제가 오버하는 건지도 모르지만(웃음), 사실 저도 제 자신이 25곡 정도를 연주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게 때로는 신기하게 느껴져요. 그 느낌을 피부로 느끼며 연주를 하고 싶고, 잃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어떤 음악에 도전해 나가고 싶나요?

민혁: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악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용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계속 노력하여 보다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리스타트한 커리어에 씨엔블루가 이루고 싶은 꿈, 완수하고픈 목표는?

민혁: 공연인 것 같아요. 이상하죠? 우리는 계속 공연을 해 왔는데, 지금은 간단히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팬 여러분 앞에서 공연하는 게 목표예요.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싶어요.
용화: 저는 전부터 얘기했는데, 도쿄돔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받았기에, 다음 10년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도 최고의 경치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계속 함께 따라와 주세요.

마지막으로 일본 음악 리스너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용화: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씨엔블루가 있습니다. 빨리 일본에 가서 공연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민혁: 3월 14일에 오랜만에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팬 여러분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존재이므로, 안정이 되면 꼭 직접 만나고 싶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정신: 3년 8개월 만에 저희 뉴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여러분 마음에 좋은 음악,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ZOOM" 많이 들어 주세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www.billboard-japan.com/special/detail/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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