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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19:00
씨엔블루 “‘캔트 스톱’ 사투리 버전 준비 끝..언제든 가능” "Dialect version ready...Possible Any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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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캔스 스톱(Can’t Stop)’ 사투리 버전에 대해 "이미 준비가 끝났다"며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씨엔블루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앨범 녹음 당시 이미 사투리 버전을 생각 해놨다. 만약 (1위를) 못하게 되더라도 막방에서 해버리고 싶다”고 말한 뒤 다같이 웃었다.
씨엔블루는 이번 컴백으로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1년 1개월 만에 컴백을 했으니까 한국 활동을 기대하고 준비했다. 4월 서울, 부산 콘서트, 다음달 2일 컴백쇼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씨엔블루의 신곡 ‘캔트 스톱’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미국 빌보드는 ‘캔트 스톱’에 대해 “폭 넓은 팝-록 장르”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빌보드에서 기사가 난 것을 보고 신기했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2NE1 등 쟁쟁한 그룹들과 컴백 시기가 겹친 것에 대해서는 “두 그룹 음악을 워낙 좋아했다. 같이 활동 하는 게 재미있다. 일단 우리는 밴드라 음악이 다르기 때문에 소녀시대와 2NE1의 댄스 음악을 재미 있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밴드 넬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영광이다. 오랜 팬이라 넬의 신곡에 기대를 많이 했다.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래가 좋다. 최근 넬 선배님이 우리에게 칭찬을 해 주신 것을 기사로 봤는데 정말 영광이었다. 그처럼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다음달 2일에는 SBS를 통해 올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캔트 스톱'을 갖는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79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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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alect version must be interesting, sooooo..looking forward to th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