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엔블루 정용화 작곡실력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인정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 곡의뢰를 받을 정도로 작곡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발매된 새 앨범 '리블루'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아임 소리'가 타이틀곡이 됐다. 데뷔한지 4년 만에 자작곡을 앨범 타이틀곡으로 삼았다는 건 소속사에서도 그의 작곡실력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현재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5위 안에 들며 작곡가 정용화의 흥행감각도 확인된 상태다.

정용화는 유독 작곡에 욕심이 많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인해 후배 쥬니엘과 AOA에게 곡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작곡에만 힘을 쏟은 정용화는 "난생 처음 창작의 고통을 느꼈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그런 노력은 현재 결실을 맺고 있다.

상황이 이러니 정용화에게 곡을 받으려는 가요 관계자는 늘어가고 있다. 시상식에 만나는 동료 선후배도 선뜻 정용화에게 곡을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다. 정용화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동방신기 유노유호 선배를 만났는데 '10주년 기념 앨범에 들어갈 곡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속사 대표나 관계자를 통해 정용화의 곡을 받을려고 줄을 대는 가요 관계자도 늘고 있다. 정용화는 주변의 반응을 즐기는 듯 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아직까지 씨엔블루 외에 타인에게 곡을 주는 것은 망설이고 있었다. 정용화는 "곡의뢰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다른 분의 음반에 참여한다는 게 아직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최근 후배 주니엘, AOA에게 곡을 주며 댄스와 발라드 등 다양한 곡을 만들었다. 새로운 장르의 곡을 쓰며 창작의 재미를 느꼈다. 정용화는 "후배들을 위해 곡을 쓰면서 댄스나 발라드 등 다양한 곡을 만드는데 재미가 있다. 다양한 곡을 써보고 싶다"고 여운을 남겨 작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출처 :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30123000124

------------------------------

정용화, 유노윤호ㆍ광희도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블루칩' 

씨엔블루 정용화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제국의아이들 광희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정용화는 노래와 기타 연주 실력은 물론 작곡,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최근 정용화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이자 자신의 자작곡인 ‘아임 쏘리(I’m Sorry)’로 주요 온라인 음원 실시간 차트 1위 ‘올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서울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라운딩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멤버들이 연기 활동을 하는 동안 (나는) 계속해서 곡만 썼었다. 데뷔 후 활동하면서 늘 꿈꿔오던 시간이었고 ‘이번에 내 역량을 보여주자’라는 의욕도 있었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활동하면서 취미로 작사, 작곡을 했던 것에 집중을 하다 보니 지난해 처음으로 ‘창작의 고통이란 것이 이런 거구나’를 느껴보기도 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지난해 정용화는 씨엔블루 음악 작업뿐 아니라 소속사 후배 주니엘과 AOA에게 자작곡을 선물하며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재차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는 “다른 사람에게 곡을 준다는 것에 정말 설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얼마 전 광희를 만났는데 ‘우리도 곡 하나 줘’라고 말을 하더라. 유노윤호 선배님도 ‘언젠가 너희가 곡을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가수들에게 정말 곡을 주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용화는 “얘기를 들으면 솔직히 기분이 너무 좋지만 같은 소속사 안에서가 아닌 다른 가수의 콘셉트를 잡아 곡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직 부담이 크게 느껴진다”며 “평생 곡을 쓸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더 역량을 키운 후에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0개월 만에 국내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의 타이틀곡 ‘아임 쏘리(I’m Sorry)’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58892300454206010
  • 제인오스틴 2013.01.23 10:59
    용화군 실력을 인정받는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침부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799 인터뷰 [MBN] 씨엔블루를 '진짜 밴드'로 만드는 것은? 2013.01.23 3698 0
798 인터뷰 [아주경제] 인터뷰 - 씨엔블루 밴드로서 진화는 계속된다. 2013.01.23 3390 0
» 뉴스 씨엔블루 정용화 작곡실력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인정 + 정용화, 유노윤호ㆍ광희도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블루칩' 1 2013.01.23 3771 3
796 인터뷰 [스포츠서울] '노래·드라마·공연' 뭐든 대박나는 씨엔블루는 운이 좋다? 1 2013.01.23 3996 0
795 인터뷰 [스포츠조선] 씨엔블루, 아이돌에서 밴드 뮤지션으로 성장한 그들 2013.01.23 3593 0
794 인터뷰 [뉴스엔] 씨엔블루 “핸드싱크로 월드투어? 말도 안되는 악플” + 그외 다수 기사 모음 2013.01.23 4022 0
793 인터뷰 [OSEN] 씨엔블루 “운 좋은 건 인정, 노력 안했다면 서운” 2013.01.23 3746 0
792 인터뷰 [문화일보] 씨엔블루 “‘외톨이 밴드’ 벗어나고 싶어” 2013.01.23 3615 0
791 인터뷰 [헤럴드경제] ‘컴백’ 씨엔블루 “실패를 모르는 밴드? 바로 긍정의 힘이죠”(인터뷰①)+ 씨엔블루 “‘무한도전’ 음원, 그들 특유의 느낌이 있다”(인터뷰②) 2013.01.23 3875 0
790 인터뷰 [스포츠경향] 씨엔블루 “록은 저항음악? 행복한 마음 때문에 저항감이 안 생겨” 1 2013.01.23 3613 1
789 인터뷰 [스포츠동아] 씨엔블루 “겉멋들었다? 자작곡은 성장의 증거” 2013.01.23 3551 0
788 인터뷰 [스포츠한국] "타이틀도 자작곡 '리:블루' 진짜 시작이죠" 2013.01.23 3662 0
787 인터뷰 [이투데이] 씨엔블루 "평가 절하?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어요" 2013.01.23 3532 0
786 인터뷰 [조이뉴스24] 아이돌vs연기자vs밴드 씨엔블루 "최종 목표는 빌보드 1위" +"1위보다는 올라이브가 기뻐"…'밴드' 씨엔블루의 이상한 고집 1 2013.01.23 3869 0
785 인터뷰 [일간스포츠] 거칠것 없는 씨엔블루 “드라마 찍으면서 자신감 업” 2013.01.23 3770 0
784 인터뷰 [한국경제] 컴백 씨엔블루 “‘외톨이야’ 이미지 탈피하고 싶다”+4집 미니앨범 낸 4인조 `밴드아이돌` 씨엔블루 "자작곡 모던 록으로 일본 열도 평정" 2013.01.23 4224 0
783 인터뷰 [노컷뉴스] 씨엔블루 "목표는 빌보드 1위, 서른 쯤에는…" 2013.01.23 3710 0
782 인터뷰 [조선일보] 씨엔블루 “‘외톨이야’ 오빠에서 탈피하고 싶었어요”(인터뷰①) + 스캔들-불화설-일탈 ‘제로’ 혈기왕성한 나이에 왜죠?(인터뷰②) 2013.01.23 4106 0
781 인터뷰 [뉴시스] 씨엔블루, 겉 아이돌 속은 록밴드…그럼 최고잖아? 2013.01.23 3347 0
780 인터뷰 [연합뉴스] 씨엔블루 "롤링스톤스처럼 장수하는 밴드가 꿈" 2013.01.23 3460 0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09 Next
/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