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NCT127·하이라이트 등 가수들이 미국 뉴욕에 모인다.

22일 CJ E&M은 "KCON 2017 NY이 23일~24일 양일간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LET’S KC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KCON 2017 NY’은 작년에 비해 컨벤션 규모를 2배 더 확장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라인업은 하이라이트-트와이스-씨엔블루-여자친구-NCT127-업텐션-크나큰-SF9-자이언티 등이다. 콘서트 직전에는 9팀의 출연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무대는 7월 6일에 Mnet에서 방송된다.

올해로 여섯 해 째인 KCON(케이콘)은 세계 문화, 경제 중심지인 미국 대중문화 속에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한 한류의 대표 플랫폼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 NY과 LA 등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작년보다 2배 커진 컨벤션에는 100여 개의 입점 부스가 들어선다. 총 12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6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의 음식, 뷰티, 댄스 등을 체험하고 싶은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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