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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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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지난 19일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In my head)’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에 올랐다.

씨엔블루는 일본의 유명 가수 NMB48, BUMP OF CHICKEN, 한국 걸그룹 카라 등과 겨뤄 이같은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같은 날 싱글 앨범을 발매, 4위를 차지한 카라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데뷔 싱글임에도 첫 날 34,280장을 팔아치운 씨엔블루는 그동안 일본에 진출해 데뷔 싱글로 1위를 차지해온 티아라와 엠블랙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물론 씨엔블루는 그동안 인디밴드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기 때문에, 이번 메이저 데뷔는 훨씬 유리하긴 했다.

'인 마이 헤드'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본 공영 방송사 니테레(일본TV)에서 방영중인 인기 미국 TV드라마 시리즈 ‘슈퍼네추럴’의 애니메이션 판 엔딩 테마에 선정 됐다. 수록 곡 ‘Mr. KIA’와 ‘Rain of blessing’ 역시 각각 정용화, 이종현이 작업한 곡이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메이저 데뷔 첫 싱글 앨범이라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3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과 동시에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어 “인디즈로 활동할 때와 달라지지 않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음악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당분간 아시아 투어와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 2011-10-20, OSEN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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