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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08:14
씨엔블루 첫 아레나 투어 10만 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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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밴드 씨엔블루가 지난 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온(COME ON)'을 펼쳤다.
첫 아레나 투어의 최종 공연인 이날 씨엔블루는 신곡 '컴온'을 비롯해 '타임 이즈 오버(Time is
over)'와 일본 데뷔곡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등 26곡의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루 스카이' 등을 멋진 하모니로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으며, 오사카의 다코야키 등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즉석 노래를 선보이며
팬과 호흡했다.
이종현은 "곡을 들어주고 기다려준 여러분 덕분에 아레나 투어가 만들어졌다"고 인사했으며, 정용화는 "최근 솔로
활동이 늘어났지만 네 명이 라이브를 할 때 우리는 씨엔블루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첫 아레나 투어에서 6개 도시를 돌며 9차례 공연으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씨엔블루는 오는 12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출처 2012.10.23 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출처 :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02086599695872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