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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Oct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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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씨엔블루가 밴드 음악의 본고장 영국에 진출한다.

8월20일 FNC뮤직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8월22일 영국 런던 IndigO2공연장에서 3000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 LIVE IN LONDO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기획사 AEG가 지난 미국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씨엔블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사례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미국 AEG 부사장 수잔 로젠브루스는 3월9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개최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합동 공연을 관람한 이후 “K-POP의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 역량과 무대 연출 모두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한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LA 공연에서 80%이상의 현지 해외 팬 모객 및 티켓 세일즈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저력이 대단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M-Live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 영국 공연은 K-POP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다. 씨엔블루처럼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더욱 넓은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 FNC뮤직 역시 “록의 본고장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FNC뮤직)


출처 : 2012-08-20,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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