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ation 2010년 22호 -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급 상승중, 한국의 샛별 밴드에 접근!

이정신(Ba) 1991년 9월 15일생

처음으로 토메이한 투어를 해보았는데, 어떤 지역을 가더라도 환영해 주셔서 감격했어요.

특히 나고야는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했었는데, 굉장히 신나는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베이스는 기타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중요한 악기.

좀더 밴드 소리에 색을 입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것에도 과감하게 도전해 가고 싶어요.

이종현(Gui&Vo) 1990년 5월 15일생

이번 싱글에 수록되어 있는 [Lie]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중간에 만든 곡.

쿨하고 남자다운 느낌을 표현했는데,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하던 때에는 경찰 허가를 받는 게 어려워서 두근두근거렸는데, 발걸음을 옮겨주시는 관객분들의 존재가 너무 고마워서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했었어요.

그러한 경험이 지금 저희들의 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용화(Gui&Vo) 1989년 6월 22일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들을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지만, 

길거리나 라이브하우스에서 연주를 했던 그때나 지금이나, 열심히 음악에 몰두한다는 점에서는 우리에게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보다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앞으로는 우선은 새로운 앨범 작업에 착수하고 싶으요.

라이브로 승부할 수 있는 밴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강민혁(Dr) 1991년 6월 28일

데뷔한지 9개월밖에 안됐는데, 아시아투어를 하게 되어서 무척 영광입니다.

일본에서의 라이브도 굉장히 재미있었는데,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나고야에서는 처음으로 히츠마부시를 먹었어요.

진짜 맛있었어요(웃음)

지금 CNBLUE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도 저희들의 스타일을 모색중입니다.

저 역시나 드러머로서 밴드의 고삐를 단단히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