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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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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쿄 공연 티켓 12000장 매진·새앨범 예약차트 1위 화려한 피날레



그룹 씨엔블루가 일본의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씨엔블루는 3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중 대미를 장식할 17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을 매진시켰다. 티켓 오픈과 함께 1만2,0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각종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인 마이 헤드’가 오리콘 차트 3위에 랭크돼 시장에 안착했다. 내년 2월1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웨어 유 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싱글은 7일 일본 최대 음반체인 타워레코드 예약 판매 1위에 올랐다.


씨엔블루의 일본 내 입지도 높아졌다. 일본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록 뮤직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에 해외 뮤지션 가운데 처음으로 출연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재팬’은 일본의 유명 밴드가 출연하는 최대의 록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드래곤애쉬(Dragon Ash). 오렌지렌지(Orange Range). 원 오크 록(ONE OK ROCK) 등 1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FNC뮤직 측은 7일 “10월 일본 메이저 시장에 데뷔해 단시간에 적응을 마치면서 뜻하지 않게 연말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11-12-08, 한국일보,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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