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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3 18:54

TV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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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하고 있는 락밴드가 대망의 메이저 데뷔.
10/19(수)에 일본 메이저 데뷔를 이룬 한국출신 4인조 밴드.
일본에서 새로운 스타트를 끊는 그들의 스페셜 인터뷰를 보내드린다.

변치않는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
- 드디어 일본에서의 메이저 데뷔인데, 지금 기분은?
용화 : 메이저 데뷔를 해도 음악에 대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니,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열정을 갖고 활동해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더욱더 실력을 쌓고 싶습니다.
종현 : 저희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스타트. 지금보다 일본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 음악을 들어주실 기회가 될거라 생각하니 정말 기쁩니다.

- 메이저 데뷔 곡 [In My Head]는 용화씨가 작곡하셨죠?
용화 : 네. 사실 이 곡은 꽤 오래전에 만들어뒀던 거에요. 이후로 조금씩 고쳐서 다시 들어보는 작업을 몇번을 반복하면서 굉장히 아껴온 곡이죠.
그래서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면서 이 곡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 어떤 곡인가요?
용화 : 저희들의 열정을 테마로 한 곡입니다.
민혁 : 리듬은 단순한데 곡조는 강렬하고 세죠. 멋진 드럼도 포인트니까 그러한 부분에도 주목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 전 저희 연주도 물론이지만 용화형의 힘찬 보컬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 네 사람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각자 어떤 느낌인가요?
정신 : 전 아무도 청소를 안하면 제가 전부 해버리는 타입이에요.
용화 : (농담처럼) 정신이는 약간 하인같은 느낌이지(웃음)
(왜인지 다들 손뼉을 치며 폭소)
민혁 : 용화형과 종현이형은 다른 사람한테는 그닥 관심이 없는 타입.
하지만 또 내키면 저희 동생들의 방까지 와서 장난스레 참견하다가 그게 질리면 가버리는.
용화 : 그렇게 말하는 민혁이는 항상 방에 틀어박혀선 전혀 밖으로 전혀 나오질 않아요.
정신 : (크게 공감하며) 민혁이는 아웃사이더에요(웃음)

-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있어서 포부는?
민혁 : 저희 노래를 일본의 누가 들어도 "CNBLUE"다 라고 알만한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용화 : 아레나 투어나 언젠가는 도쿄돔에서도 라이브를 해 보고 싶네요.
정신 : 라이브도 그렇지만 앨범도 많이 내서 저희 음악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종현 : 모든 것에 있어서 뒤를 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남지 않는 활동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EDITOR's EYE
취재팀이 느낀 그들의 가장 큰 매력은 멤버끼리 사이가 굉장히 좋다는 것.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인지 그 모습은 마치 형제같은.
촬영할 때에도 약간의 시간만 비면 자연스레 모두들 한 장소에.
인터뷰를 할 때에는 하나의 소파에 4사람이 붙어앉아 있는 모습이 굉장히 흐뭇했습니다.
스킨쉽도 많은 듯(!?), 정신이 본인의 머리를 묶어서 용화의 뺨에 갖다대거나, 한편으로 용화는 그 상태 그대로 민혁이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웃음).
게다가 민혁과 종현은 사이좋게 같은 잡지를 읽으면서 둘이서 깔깔.
연주중의 쿨한 모습도 멋진 네 사람이지만, 소년같은 미소를 엿볼 수 있는 진솔된 모습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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