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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계열 지방 TV, 경인방송 기독교방송 불교방송 교통방송 등 케이블TV 및 중앙 지역 라디오 방송 등을 통틀어 1년동안 가장 많이 울려퍼진 가요곡은 뭘까.

뜻밖으로 아이돌 그룹의 곡이 아닌 트로트 가수의 노래가 1위에 올랐다. 

전국 방송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주)차트코리아는 29일 격주간지 <차트코리아>의 송년호를 발행하고 “지난 1년간(2010년 1월1일~2010년 12월20일) 트로트 가수 류기진의 ‘그 사람 찾으러 간다’가 총 3,997회 소개돼 ‘2010 가요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1년간 매일같이 11회 가량 각종 방송을 탔다. 2위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3,943회)가 차지했고, 3위는 트로트 가수 문연주의 ‘잡지마’(3,909회)가 랭크됐다. ‘잡지마’는 고 황장엽 북한 전 노동당 비서가 생전에 썼던 메모지에 등장했던 트로트 곡이기도 하다. ‘외톨이야’와 ‘잡지마’ 역시 1년 내내 하루 10~11회 가량 전국 곳곳에서 소개됐다.  

이밖에 2AM의 ‘죽어도 못보내’, 왕소연의 ‘로망’, 카라의 ‘루팡’, 소녀시대의 ‘오!’, 박상철의 ‘황진이’, 뜨거운 감자의 ‘고백’, 미스에이의 ‘배드걸 굿걸’이 4위에서 10위에 올랐다. 10위권에 진입한 트로트곡은 총 4곡이었다.  

차트코리아는 “아이돌이 대세였던 한 해였다고 판단되지만, 다양한 성격의 방송 매체와 순위를 종합해보면 트로트 곡의 약진도 뚜렷했다”면서 “전 연령대를 모두 아우른다면 트로트와 아이돌이 두루 선전한 한 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이 1~2개월만에 집중적으로 노래를 알리는 것과 달리, 트로트 가수들은 1년 내내 끈질기게 한 곡으로 활동하는 상이한 패턴도 이같은 조사에 결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2010-12-30, 스포츠경향,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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