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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서 이어짐>

씨엔블루는 부산 출신 정용화와 이종현, 일산 출신 강민혁과 이정신이 만나 결성된 밴드다. 하지만 여느 홍대 밴드처럼 자신들끼리 의기투합해 활동을 시작한 밴드는 아니다. 각자의 지향점을 갖고 가수와 연예인의 꿈을 꾸다 현 소속사를 만나 밴드로 재탄생했다. 일본에서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생활 역시 소속사의 트레이닝 과정 중 하나였다.

어떻게 보면 보통의 밴드 탄생 과정과는 조금 다른 길을 통해 밴드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명곡은 정신적으로 힘들 때 탄생한다'는 밴드 뮤지션의 오랜 믿음도 이들에게는 걸맞지 않는다. 소속사를 통해 트레이닝된 밝고 건강한 느낌의 미소년 밴드. 그게 씨엔블루다.

"곡은 힘들어야 나온다는 말은 시대와 곡의 스타일에 따라 맞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건강하고 밝은 느낌의 밴드이니까 꼭 그 공식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정용화)

'기획된 밴드'라는 수식어를 뛰어넘기 위해 이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음악이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가진 밴드가 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저는 제이팝, 강민혁은 펑키, 정용화는 힙합-일렉트로니카, 이정신은 록 음악을 좋아합니다. 이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우리의 색깔을 만들어주죠."(이종현)


선호하는 장르가 다양한 것처럼 좋아하는 뮤지션도 다양하다. 이정신은 '미스터빅'을, 정용화는 본 조비와 제이슨 므라즈를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꼽았다. 이종현은 에릭 클랩튼과 오아시스의 팬이고, 강민혁은 마론 파이브를 좋아한다.

다양한 색깔의 네 멤버. 개성 강한 이들은 씨엔블루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 가지 모습으로 규정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공부를 하는 기간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음악성을 더 키우고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뵙고 싶어요. 점점 발전해나가는 씨엔블루, 기대해 주세요."(씨엔블루)


출처 : 2010-06-09,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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