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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6 08:54

mini 2012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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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봐도 황홀~
본인들의 심경은?

- 모든 각도에서 촬영해 보셨는데 어떠세요?

종현 : 지금껏 바로 뒤에서 찍힌 적이 없어서 기분이 이상했어요(웃음)
용화 : 잘 찍혔으면 좋겠는데..
종현 : 카메라맨 분의 실력을 믿겠습니다!

- (웃음) 본인들이 선호하는 각도가 있나요?

종현 : 전 오른쪽에서 찍히는게 익숙해요.
용화 : 전 사각지대가 없습니다! 라른건 농담이구요(웃음)
특별히 의식한 적이 없어요.

- 그럼 선호하는 여성의 각도는?

종현 : 좋아하는 여성분이라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좋죠~
용화 : 음.. 여성분의 각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웃음). 머리칼을 쓸어넘기는 행동을 좋아해요.

- 이번 사진에서는 머리스타일도 모든 각도에서 찍히게 되었는데, 고집하는 본인 머리스타일이 있나요?

용화 : 지금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흑발을 좋아합니다.
종현 : 전 언제나 짧은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용화 : 정신이처럼 긴 머리는?
종현 : 생각할 수도 없어(웃음). 정신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어쩜 그런 예쁜 머리를 유지하는거지?

- 이번에는 두분이 등장해주셨습니다. 두 분 다 부산 출신이신데, 부산 남자의 멋진 점은?

종현 : 일본에서 말하자면 큐슈남자들처럼, 무뚝뚝하지만 열정적이고 멋지다는 인식이 있는데, 전 그렇게까지 차이가 있는것 같진 않아요.(웃음)

용화 : 사투리를 쓰죠(웃음). 일본으로 말하자면 "なんでやねん(뭐꼬?)", "ほんまでっか?(진짜가?)"같은 사투리가 있어요.
알고 있는 또 다른 일본 사투리로는 "でらうまい('굉장히 맛있다'의 나고야 사투리", "なまら('진짜', '정말'이라는 의미의 홋카이도 사투리)"같은거.
지방으로 라이브를 가면 배우게 되요.

종현 : 여자분들의 부산 사투리는 뉘앙스가 살짝 다른데, 어떤 말이든 사투리를 쓰면 귀여운 것 같아요. 서울 분들은 부산 사투리를 쓰는 여자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mini에는 7개월만의 등장인데, 최근의 마이붐이나 빠져있는 것은 무엇인지?

용화 : 작곡! 이동중에도 계속 음악을 들으면서 곡만드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종현 : 저희는 역시 음악 좋거든요.

- 이번 첫번째 풀 앨범 [CODE NAME BLUE]에도 두사람이 작사 작곡한 곡들이 많이 들어가 있죠.

종현 : 맞아요. 전 기타로 곡을 쓰는데, 용화형은 피아노나 여러가지 악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완성된 곡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전 그런 차이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차이가 CNBLUE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두사람 다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데, 서로의 장점은?

종현 : 용화형은 목소리에 힘이 있고 리듬감이 있어서 여러 장르의 노래를 잘 소화해내는데 정말 대단해요.
용화 : 종현이 목소리는 정말 깨끗한 것 같아요. 발라드가 잘 어울리죠.
종현 : 감사합니다. Come on은 제가 작곡하고 용화형이 작사한 곡인데, 형의 목소리를 잘 살살 수 있도록 둘이서 의논하면서 만들었어요.
용화 : 이 앨범 안에서는 제일 강한 곡인것 같지?
종현 : 다른 곡들도 멋지니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메이저 데뷔 이후 첫 앨범이라서 저희들의 각오도 가득 실려있습니다!
용화 : 여러분, 저희 앨범 많이 들어주시구요, 가을에 열리는 아레나 투어에서 만나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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