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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6 01:53

주간여성 정용화&이정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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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음악수업을 경험한 본격 락밴드로서, 아시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 출신 CNBLUE.
묵직하고 쿨한 사운드를 무기로, 틀에 박히지 않은 그들만의 음악을 추구해가면서, 배우로서의 얼굴도 갖고 있는 네사람 가운데, 정용화와 이정신을 첫 인터뷰.
모든 인터뷰에 일본어로 대답해주셨습니다.

- 앨범 타이틀을 [CODE NAME BLUE]로 한 이유는?

용화 : 저희 그룹명에서 따온 거에요.
메이저 데뷔하고 첫 앨범인데, 저희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해서요.
정신 : 타이틀에는, 자기 소개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요.

- 지금까지의 락이나 발라드 넘버에 가세해, 새롭게 R&B와 댄스곡에도 도전했다고 하는 이번 앨범.
메이저 데뷔 후에 발표한 싱글 외에도 신곡이 7곡이 들어있는데, 추천곡은?

둘다 : TIME IS OVER
정신 : 저희들이 충전해 온 여러가지 것들을 쏟아부은 곡 중 하나거든요.
용화 : 고향인 부산에 갔을 때, 이 곡 가사를 썼었어요.
헐크나 아이언맨 같은 히어로가 집결한 영화 [어벤져스]를 보고, "우리도 어떤 의미에서는 히어로이지 않을까.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요.

- 완성된 곡을 항상 멤버들에게 들려주고 표정으로 반응을 살핀다고 하던데요.

용화 : 네. 이번에도 들려줬죠.
정신 : 항상 곡 제작과정을 보게 되는데, 완성된 [TIME IS OVER]를 들었을 때는 "역시, 형이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한국에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의 촬영으로, 아쉽게도 취재에 함께 하지 못한 이종현과 강민혁 등,
저마다 솔로활동이 늘어서 힘들었다는 레코딩.
완성된 앨범 점수는?
정신 : 100점. 좋은 앨범으로 완성되어서 감개무량합니다.
용화 : 전 80점. 아직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정신 : (작은 목소리로) 그럼, 90점으로 할게요(웃음)

- 네 사람만의 CODE NAME이 있나요?
정신 : 표정이요. 거짓말을 못해요. 표정만 봐도 다 알거든요!

- 그럼, 두사람에게 "CNBLUE"란 어떤 존재?
정신 : 부담. 농담입니다(웃음)
용화 : (웃는 얼굴로) 큰 부담?
정신 : 이런 태클이나 장난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은 형제같은 그룹(웃음)

- 그럼, CNBLUE의 음악이란?
용화 : 열정이 넘치는 곡이, 저희들의 스타일.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밴드가 CNBLUE라고 생각해요.
정신 : 또 뭐 없어요?
용화 : 베이스치는 분이 멋있어요!
정신 : 보컬 분이 제일 꽃미남이라서.
용화 : 넌 내게 반했어(웃음)

- 10월에는 아레나 투어(나고야, 니카타, 오사카, 히로시마, 시즈오카, 사이타마)가 개최되죠.
정신 : 굉장히 해 보고 싶었던 투어에요.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용화 : 첫 아레나 투어라서 정말 기쁩니다. 히로시마와 시즈오카는 저희들한테 처음이라서 명물음식 탐방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첫번째(first) 앨범이라는 말과 관련해서. 

정신 :
Q. 처음으로 팬이 된 아티스트는?
MR.BIG
Q. 처음으로 산 악기는?
피아노.
Q. 첫 데이트를 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지?
제주도요. 경치가 좋거든요.
Q. 최근, "처음으로" 알게 된 멤버의 의외의 모습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웃음)
Q. 최근들어 "처음으로" 해 본 것은?
펜싱(한국 프로그램에서)을 했었어요.

용화 :
Q. 처음으로 산 CD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초등학교 1학년때요. 

Q. 처음으로 팬이 된 아티스트는? 
엔싱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Q. 처음으로 산 악기는? 
제 힘으로 처음으로 산 건 클라리넷이요. 

Q. 최근에 구입한 물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제 전용 레코딩용 마이크를 구입했어요. 

Q. 첫 데이트를 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언젠가 외국에 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여기가 제 1의 후보지. 
어머니도 여행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어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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