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y justjyh posted Oct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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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은 어때?"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09년 6월.
그 이후로 몇번이고 일본을 찾아오고 있는 멤버들.
그러한 "일본"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용화 : 일본 여성은 아무래도 "상냥하다"는 인상이 강해요.

처음 일본에 왔을 때나 지금이나 그 인상은 거의 바뀌지 않았어요.
뙤약볕 아래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했던 것도, 최근의 일인 것처럼 떠오르구요.(웃음)
그랬는데 전국투어를 돌 정도가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렇게 투어를 도는 가운데 즐거움이라고 한다면, 그 지방의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어디를 가든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일본을 만끽하고 있죠!


민혁 : 항상 라이브에서 신나게 즐겨주셔서 굉장히 기뻐요!

일본에서 밴드 경험을 쌓기 위해 "음악무사수행"을 결행했던 반년간.
그당시에는 돈 걱정만 했었어요.(웃음)
보내주시는 적은 돈로 생활했었는데,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선지, 일본에서 먹는 밥은 특별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건 테바사키.
지금은 그런 밥이 라이브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일본에 오는 걸 매번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신 : 다들 멋지고 정말 귀여워!

다른 멤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음악무사수행"을 했기에, 일본에 대한 감정은 남다르죠!
지금 생각해보면 팀워크를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다 더 많이 일본에서 라이브를 했으면 좋겠구요.
라이브 공연장에 와 주시는 팬 여러분들도 정말 멋쟁이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종현 : 라이브를 신나게 즐겨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일본에서는 라이브를 많이 하는데,
인디즈 시절 길거리 라이브나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공연을 포함해,
어쨌든 많이 하고 있죠!
그래선지, 저에게는 '일본 = 라이브' 라는 인상.
그리고 작년 12월에는, 마침내 동경해왔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라이브를 가지게 되었는데, 정말 기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옆에 있는 요요기공원에서 길거리 라이브하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었구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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