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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2 22:53

TV taro 201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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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기 이전에,
일본에서의 유학 경험을 갖고 있는 CNBLUE.
전 아시아에서 스타로 거듭난 그들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으로서 장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본지 첫 등장인 한국 4인조 밴드 CNBLUE.
락을 기본으로 하면서 랩과 팝등 다양한 장르를 도입한 높은 음악성과 발군의 외모로 올해 1월 한국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그들.
09년에는 100회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목표로, 밴드 문화가 탄탄히 자리잡은 일본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반년간 음악 유학을 감행.
그 경험이 현재 활동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한다.

 

용화 : 처음엔 관객도 없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발걸음을 멈추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어쨌든 열심히 하면 그 마음이 전해진다는 걸 배웠습니다.

 

정신 : 일본 동세대 밴드맨들이, 가혹한 상황 속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베이스는 기타와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밴드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악기이기에, 보다 더 노력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데뷔한지 이제 겨우 10개월.
멤버 전원이 "아직 멀었어요. 이제부터가 시작이죠"라며 입을 모으지만,

그 인기는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민혁 : 아시아 투어에서는, 가는 곳마다 환영해주셔서 기뻤습니다.
라이브도 따뜻하게 봐주셔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구요.

 

종현 : 사실 서서히 인기를 얻기를 원했었기에 당혹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것을 성장하는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노력하는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어요.

 

 

데뷔 전 용화가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올해 여름 지상파에서 방송되기도 해, 일본에서의 주목도는 더욱 상승중.
9월에 발매된 신곡은 오리콘 챠트 최고 7위, 인디즈 챠트에서는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용화 : 저희들도 놀라긴 했지만, 노력한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기뻤어요.
앞으로도 일본에서는 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해 나가면서 보다 더 좋은 음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의 활동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아이돌과 같은 부분을 요구받는 것도 많은데,

"그것 역시나 즐기면서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으니 만족"한다는 그들.
그런 4사람에게 앞으로의 목표는 무척이나 심플한 것이었다.

 

종현 : 이 멤버로 밴드를 계속해나가고 싶어요.

롤링스톤즈처럼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멋진 밴드를 지향하고 싶어요.

 

민혁 : 훌륭한 상을 받는 것보다 저희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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