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Mypaper-CNBLUE Get Rockingly Sweaty (Blue Moon in Singapore)
cr: unexpectedfalling - weibo
(사진 캡션)
카리스마
2시간동안 펼쳐진 공연 내내 에너자이저 토끼처럼 열정이 넘치던 CNBLUE의 프론트맨 정용화(23)로부터 눈을 뗄 수 없었다.
아티스트: CNBLUE
장소: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관객: 8,000명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한국출신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매체 측에 "의상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라 말했던 건 빈말이 아니었다. 객석의 95%를 채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시간동안 펼쳐진 공연 중, 이들 4인조 팝락밴드는 땀에 흠뻑 젖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심플한 티셔츠로 딱 한번 갈아입었을 뿐이었다.
지난 금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용화는 "옷을 자주 갈아입는 건 밴드가 무엇을 중요시하는지를 드러낸다"며, 그는 단 한가지를 분명히 해 두고 싶다고 했다. 씨엔블루는 음악을 매우 진지하게 대한다는 것.
블루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베이시스트 이정신(21), 드러머 강민혁 (21), 기타리스트 이종현 (22), 그리고 정용화로 이루어진 이 밴드는 활기 넘치고 즐거운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특히 에너지 가득, 마치 육상선수처럼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프론트맨 정용화로부터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는 밴드의 히트곡인 I'm Sorry, (중략) 사랑빛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넘기며 "My hairstyle okay? (내 헤어스타일 괜찮아요?)"라고 농담을 하는 등 마냥 옆집 소년처럼 친근해보이던 그는, Tattoo 등 한층 헤비한 락 넘버를 선보일 때면 그 안에 내재되어 있던 락커의 모습을 완연히 펼쳐보였다. 그리곤 귀 속을 뒤흔드는 환희라고 밖에 형언할 수 없는 높은 고음을 들려주었다.
(중략)
그렇다. 씨엔블루는 그들이 음악에 흠뻑 빠져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금요일 Grand Waterfront Copthorne Hote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용화는 "우리는 Kpop 안에 속해있지만, 우리가 가장 차별화된 점은 바로 밴드라는 것이다. 주로 춤을 추는 다른 Kpop 아이돌들과는 달리, 우리는 우리의 음악에 훨씬 더 집중한다."고 밝혔다.
정용화, 그의 말 그대로였다. 확실히 그랬다.
기사 출처: 싱가포르 신문 My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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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ally is impossible to take your eye off Yong Hwa when he is on stage. He's absolutely magnetic and full of charm, always keeping things interesting. Need to watch him in concert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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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이 제대로 보셨네요.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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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 see news medias saying what we have known all along. Really looking forward to reading more and more articles like this, spreading and spreading all the way to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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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기사이고 제대로 보셨어요. 우리나라 기자들도 제대로 보고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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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극찬인 기사군요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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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 빨리 보고싶네요ㅠㅠ내스타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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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이런 모습에 감동을 받게되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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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So happy they're getting great reviews especially our energizer boy Jung Yong Hwa!!! I just bet most concert goers couldn't take their eyes away from him. He's just that commanding on stage. kek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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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기사 넘 좋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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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제대로된 기사를 보는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나 인정받는 내스타가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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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to bluemoon singapore with two casual cnblue fans, and by the end of the concert they are both crazy in love with yonghwa and asked me when n where is the next concert AND where to buy their cds..kkk.. he was full of charms and so charismatic that night, as alway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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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얼른 보고 싶네요.....두시간 내내 에너지 넘치게 뛰어다니는 용화는 저에게도 에너지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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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는 항상 외국매체군요...용화가 월드 스타라 그런가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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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눈물 나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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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H is truely a star that has a stronger pull of graviti to charm the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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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항상 발빠르게 해석해주셔서 완전 고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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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o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