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요 결산④] 1위 가수 공약 점검표
# 씨엔블루 정용화, “연탄 배달 봉사활동”
정용화는 지난 1월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 프라이빗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만약 1위를 하게 되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용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4개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후 정용화는 지난 3월 26일 가수 션과 소속사 동료 배우 이다해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의미 있는 1위 공약과 1위 등극, 그리고 실천하는 노력까지 엿보인 상반기였다. 정용화는 솔로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진가와 훈훈한 마음씨까지 모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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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wrap-up of his no.1 promise and keeping it by delivering coal with Sean :)
[상반기 가요 결산⑥] 아이돌에게 물었다 “상반기 어땠나요?”
-We asked idols: How was the first half of the year?
# 씨엔블루 정용화, “어느 멋진 날”
정용화 : 상반기 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이었어요. 저에게 첫 솔로 도전이었지만, 지금 아시아 투어 앙코르 콘서트만 남아있어요. 솔로 데뷔 년도에 투어를 도는 것에 의의가 있어요. ‘뮤직뱅크’ 솔로 첫 1위가 가장 생각나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노력의 결과물인 거 같아 자랑스러워요. 솔로 활동은 저에게 리프레쉬 같은 느낌이다. 어마어마한 노래들이 저의 하드디스크에 있습니다. 다음에도 정규로 낼까 생각중이다. 어마어마한 노래가!
*정용화는 상반기에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첫 솔로를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발표한 정용화는 음악방송 1위와 더불어 솔로 아시아 투어까지 나서며 한류 스타로서 면모를 보였다. 새롭게 데뷔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찾은 정용화가 하반기에는 어떤 자신감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CNBLUE Jung Yonghwa, "One Fine Day"
JYH: For the first half of the year, Jung Yonghwa was "One Fine Day". It was my first solo challenge, but now I only have the Asia tour and encore concert left. I find it meaningful that I'm having a tour in my solo debut year. I couldn't imagine this. I'm proud of it as it seems to be the fruit of my efforts. The solo activity is, in a way, refreshing to me. Incredible songs are in my hard disk. I'm thinking of releasing another full album next time. Incredible songs!
*Jung Yonghwa released his first full solo album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Not only has he won no.1 in music shows, he even ventured into solo Asia tour, showcasing his status as a hallyu star. As Jung returned to his first mindset as if he debuted again, we wonder what kind of confidence he will let us hear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TenAsia= Suje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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