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방송 전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가진 기자와의 만남에서 씨엔블루는 “약 1년 만에 활동하게 돼 정말 재미있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도 아직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룹인데 벌써 후배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 들어 새롭다”고 웃어 보였다.
4년 만에 컴백하는 신화, ‘셜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이니 등 쟁쟁한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 씨엔블루.
음악방송 1위에 대한 욕심을 조심스럽게 묻자 씨엔블루는 “이번 활동은 순위 생각은 하지 않고 멤버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6일 새 앨범 ‘이어 펀(EAR FUN)’을 발매, 타이틀곡 ‘헤이 유(Hey You)’로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처 : 2012-03-30,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