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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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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가 홍대 길거리 기습공연에 나섰다.

미니앨범 1집 ‘블루토리’(Bluetory)로 데뷔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는 2월 4일 오후 3시, 홍대 길거리에서 30분 가량 공연을 가졌다.

씨엔블루는 ‘Now or Never’로 길거리 공연의 막을 올렸다. 아무런 공지도 없이 시작된 게릴라 콘서트는 시작 한지 몇 분 되지 않아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씨엔블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씨엔블루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겼다.


씨엔블루는 이번 길거리 공연에서는 데뷔앨범의 ‘블루토리’의 전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팬들에게 박수 및 질문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이며 데뷔 전 일본에서 스트리트 공연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공연의 마지막에는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외톨이야’를 한번 더 열창하기도.

CNBLUE는 “30분 이내의 짧은 공연이었지만 옛날 기억이 나서 너무 즐거웠다. 이런 공연을 자주 하고 싶고, 저희를 몰랐던 분들도 저희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공연이 끝난 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케이블 방송에서 진행하는 코너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멤버가 직접 지휘하는 프로그램. 홍대 길거리 공연은 멤버 이종현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멤버들도 다른 콘셉트로 직접 기획해 길거리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출처 : 2010-02-04, 뉴스엔, 이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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