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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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히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신우역을 연기한 정용화씨.

그가 소속되어 있는 밴드 CNBLUE가 드디어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었다.

한 국에서는 첫 정규앨범 [FIRST STEP] 이 올해 동방신기와 BIGBANG밖에 이루어내지 못한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이미 아티스트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는만큼, 그들의 메이저 데뷔를 학수 고대하고 있던 일본 팬들도 많을 터.

물론 CNBLUE로서도 일본 메이저 데뷔를 향한 도전은 염원해오던 것이었다며,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인디즈에서 2년간 여러가지를 배웠는데, 이번 메이저 데뷔가 결정되면서 저희들로서도 기대가 무척 큽니다"(정신)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래, 사실 그들은 2009년 6월부터 반년간, "음악무사수행"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와 라이브하우스와 길거리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인디즈에서 7장의 CD를 발매했었다.

"일본을 선택한 것은 밴드 문화가 한국보다 발달되어 있기 때문. 실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저희들의 유대감도 끈끈해졌고, 음악적으로도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민혁)

"저희는 정말 밴드가 하고 싶어서 활동을 시작한 네 사람. 그래서 일본에서 "무사 수행"을 하는 것도 스스로가 결정한 겁니다"(용화)

그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생각을 그들은 이번 싱글 [In My Head]에서도 표현.

꿈을 찾아가는 강렬한 마음을 어퍼(upper) 사운드에 실어 직설적으로 그려보이고 있다.

"저희는 저희가 갖고 있는 열정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사랑에 관한 노래가 아니라 일부러 이런 작품을 메이저 데뷔 곡으로 골랐다. 그런만큼 우리들의 이러한 열정이 일본 여러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용화)

" 그리고 우리는 곡을 스스로 만든다는 것도 특징. [In My Head]처럼 신나는 곡은 용화형이, 이번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는 [Rain of Blessing]처럼 발라드계열은 제가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두 사람의 타입이 전혀 다른 곡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저희들의 폭 넓은 음악성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종현)

음악적 재능이 넘치고, 게다가 4명 모두 꽃미남인 CNBLUE.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어떤 타입의 여성이 이상형인지 궁금해 지는데.

"전 외모적으로는 청순한 느낌이 타입이에요. 그리고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이 좋구요"(민혁)

"저도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종현)

"저희 직업은 불규칙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잘 이해해주고 저에게 잘 맞춰주기만 하면 OK입니다"(용화)

"저도 저랑 궁합이 맞으면 국적이나 나이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일본 여성분들도 대환영입니다"(정신)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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