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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4 23:07

TVpia 2012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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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는 언제 만든건가요?

용화 : 일본 메이저 데뷔곡 [in my head]를 만들고 나서 바로 뒤요.
한국 데뷔 직후, 2010년 초순쯤인가봐요. [in my head]도 [Whrer you are]도 그루브감이 넘치는 락 노래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Where you are]라는 말은 노래의 신에게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용화 : 그렇죠. 그런 느낌도 있긴 해요.
곡을 만들 때는, 항상 바동거리는 편인데 이 노래는 금방 만들었어요. 보통은 사비부터 만드는데, 이번엔 기타 리듬이 제일 먼저 떠올랐고 사비가 마지막으로. 평소와는 조금 다르죠.

-가사에는 현재 상황에 대한 도피가 보이는 듯도한데..

용화 : 겉으로 보기엔 긍정적인 인간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을 때도 가끔은 있죠(웃음)
그럴 때는,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좋은 일이 일어난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PV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용화 : PV가 굉장히 멋지게 완성된 것 같아요. 하지만 촬영날, 제가 몸 상태가 나빠지는 바람에 병원에 가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종현 : 일본에 가기 전에, 밤을 새면서 곡작업을 해서 피곤했던가봐요.
정신 : PV 촬영은, 거울이 가득한 곳에서, 카메라가 360도 빙글빙글 돌고, 제 눈도 빙글빙글 돌고(웃음). 아침까지 계속 촬영을 했었어요.
용화 : 아침까지라고는 해도 정신이 넌 중간에 잤잖아.
민혁 : 아주 푹 잤지(웃음)
용화 : 전 이제 막 병원에 다녀온 주제에, 좋아하는 라면을 참지못하고 먹는 바람에 배탈이 나기도 했구요(웃음)

-그럼, 이번 PV를 보면 쇠약한 용화씨를 볼 수 있겠네요.
용화 : 맞아요(웃음). 하지만 그 상태가 [where you are] 곡과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Get away]는 종현씨 곡이죠. 이번에는 정통락이네요.

종현 : 라이브를 위해서 만든 곡입니다. 저희들한테는 미디엄템포나 발라드 곡이 많아서, 라이브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곡이 필요했거든요.
용화 : 헤드뱅잉 하고 싶어지죠!
민혁 : 라이브가 기대돼~. 근데 이 곡은 템포가 빨라 연주하는게 조금 힘들었어요.

-그리고 [feeling]도 용화씨가 작사, 작곡한 곡인데. 이 곡에도 불안, 구원의 손길을 찾고 있는 듯 한데.

용화 : 제 마음 속에, 불안이 많아요. 불안투성이죠.
생각할 것도 많아서 머릿속이 언제나 뒤죽박죽이에요. 전 섬세한 남자거든요(웃음)
정신 :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민혁 : 용화형은, 스케일이 큰 사람으로 작은 것 얽매이지 않아요. 꿈도 크니 분명 거물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용화 : 프라이빗 제트기로 월드투어를 돌고 싶어요!(웃음)
일동 : 좋지~(웃음)

-용화씨와 종현씨는, 저마다 스타일이 다른 곡을 만들고 있는데, 서로에게 부러운 것은 뭔가요?

용화 : 목소리요. 종현이 목소리는 예쁘잖아요. 전 그런 목소리 못내거든요.
종현 : 전, 형의 리듬감이요. 노래로 리듬감을 표현하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정신 : 리듬감이 없는거 아냐?
종현 : 있어! 정신이 너보단 내가 베이스를 더 잘 칠걸?
일동 : 하하하(웃음)

-작년 연말에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가진 파이널 투어 DVD도 발매되죠.

민혁 : 인디즈시절, 맞은편 요요기 공원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저 안에는 어떻게 되어있을까”라고 궁금해했던 곳이라 더 기뻤어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규모가 크고, 신나는 라이브였던 것 같아요.
정신 : 이번엔 일본 투어와 한국에서의 라이브가 동시에 진행되서 힘들었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신곡 [Where you are]를 요요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셨죠.

용화 : 처음 연주할 때는, 두근두근 긴장되요. 신곡인데 반응은 대단했죠!
민혁 : 발매하기 전에 선보이는 건, 저희들한테도 플러스가 돼요. 관객분들의 반응을 보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연주해야할지 검토할 수 있거든요.

-2월에는 팬클럽 회원한정 투어가 있다고 하던데, 투어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용화 : 아무래도 지방 명물을 먹을 수 있다는거!
종현 : 나고야의 테바사키랑 히쯔마부시, 오사카의 타코야키랑 야키소바같은거.
용화 : 난 규탄이 좋아. 소 혀라는 말을 들었는데 놀랬지만(웃음)
정신 : 한국에서는 “규탄” 본 적 없는 것 같아.
민혁 ; 이번 투어는, 규모가 작은 라이브 하우스가 중심이에요. 관객분들과 거리가 가까워서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용화 :
Q.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일로서는 부도칸, 아리나, 도쿄돔처럼 규모가 큰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홀로 떠나는 유럽여행.
Q. 최근에 배운 일본어
あげぼよ(기분 업업!)
Q.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
온천. 눈 속의 노천탕!
Q. 좋아하는 여자들의 겨울 패션은?
코트. 겨울엔 멋내기보다는 따뜻함을 중시. 옷이 아니라 속이 무엇이 들었는가가 중요하죠!


종현
Q.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일로서는 기타, 노래, 작곡, 아티스트로서의 실력향상.
개인적으로는 영국에 가고 싶다.
Q. 최근에 배운 일본어
ダサい(촌스러), 예문을 들자면, “정신이는 촌스러”(웃음)
Q.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
혼자 영국에 가서 길거리 라이브를 하고 싶다.
Q. 좋아하는 여자들의 겨울 패션은?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

정신
Q.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일로는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멋진 곡을 만들고 싶다.
Q. 최근에 배운 일본어
お茶しない?(차한잔 안할래?)
스탭분한데 배웠어요.
Q.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
뉴욕과 뉴저지
Q. 좋아하는 여자들의 겨울 패션은?
흰 스웨터에 검은 스키니가 좋을 것 같아요.


민혁
Q.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일로는 멋진 노래를 만들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Q. 최근에 배운 일본어
いまヒマ?(지금 한가해?) 정신이한테 배웠어요.
Q.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고 싶은가?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유럽으로.
Q. 좋아하는 여자들의 겨울 패션은?
심플한 캐쥬얼스타일. 편한 느낌이 좋아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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