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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6 01:53

TVPia 2012년 8월 29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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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에서의 마지막 라이브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장식하고, 작년 10월 메이저 데뷔.
두번째 싱글로 오리콘 1위를 차지.
K-POP 영역을 뛰어넘어 "락 밴드"로서 확고한 지위를 쌓아온 CNBLUE의 메이저 첫번째 앨범이 드디어 완성!

- 일본에서의 첫번째 앨범 타이틀은 [CODE NAME BLUE].
즉, CNBLUE라는 밴드명을 타이틀로 한 셈인데요.

정신 : 메이저 데뷔 후 첫 앨범이라서 "CNBLUE는 이런 밴드입니다"라는 명함대신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용화 : 여러 타입의 곡을 수록했으니,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앨범 전에 발매한 선행 싱글 [come on]은, 종현씨 작곡에 용화씨 작사던데, 어떻게 만드셨나요?

용화 : 종현이 곡이 먼저 나왔었는데, 처음에 곡을 들었을 때 락사운드가 강한 인상의 곡이라, 사랑을 노래하기 보다는 저희들의 열정을 전하는 곡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습니다.

- "기적을 기다린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지금껏 두사람에게 일어난 최대의 miracle은?

용화 : 아무래도 CNBLUE 네 명을 만난 거겠죠.
정신이를 처음 만났을 때는 "건방질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구요(웃음)

정신 : 저 착한 사람이죠?(웃음)
전 멤버 모두 다 첫인상에서 변하지 않았어요.
굉장히 친해져서 지금은 형제같은 관계.
싸울 일도 없구요.

- 메이저 데뷔로부터 약 1년. 어떨 때 본인들이 성장했다고 실감하는지요?

용화 : 라이브 DVD를 보면 성장했다는 걸 알겠더라구요.(웃음)
요요기체육관 라이브 [in my head]에서 불기둥이 확 올라오는게 멋있었구요.

정신 : 아~ 그거, 멋있었죠.
저도 라이브를 볼 때면 느껴지더라구요.
일년전 요코하마 아레나 라이브를 DVD로 봐도 제 플레이가 부끄러운데,
10월부터 시작되는 아레나 투어에서는 여러분들께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앨범 제작 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용화 : 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이 끝난터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는데...
정신 : 이번에는 종현이 형이 [신사의 품격], 민혁군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이 시작되는 바람에 두사람 스케쥴이 빡빡했었죠.

- 용화씨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키쓰씬이 있었죠.

용화 : 같이 공연한 박신혜씨는 [미남이시네요]때부터 친구라서 쑥스럽더라구요.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오히려 웃겨서 웃음이 나구요.

- 정신씨도 민혁씨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게스트로 출연하셨죠.

정신 :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같은 밴드 멤버가, 같은 드라마의 똑같은 씬에 나온다는 게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웃음).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용화 : 정신이는 드라마 속에서 멋진 척을 하던데, 그걸 보니 너무 웃기더라구요.
다음에 정신이가 드라마에 나오면 전화할게. 그리고는 아무 말도 없이 웃기만하고 바로 전화 끊을테니까!
정신 : 그게 뭐야(웃음). 다들 드라마를 보고는 "봤어"라는 말은 하는데, 어드바이스같은건 안하고 다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답니다.

- 이번에는 종현씨와 민혁씨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두사람만 프로모션에 참가하셨는데요.

용화 : 둘이서 일하는건 처음이에요.
정신 : 용화형은 저랑 같이 일하게 된 게 영광이시죠?
용화 : ...... 정신이는 제 짐입니다(웃음). 하지만 둘이서만 하는 것도 재밌어요.
넷 일 때보다 준비도 촬영도 빠르고, 밤에는 정신이가 맛사지도 해주거든요.(웃음)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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