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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 정용화, 체력 측정 설욕전으로 떠들썩한 LINE LIVE에!? '10년 전의 거리 공연이 생각나네요'


2월 26일 발매된 솔로 앨범 "FEEL THE Y'S CITY"의 발매를 기념하여, CNBLUE의 정용화가 LINE LIVE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MC인 후루야 마사유키와 함께 편한 분위기로 앨범에 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

이날은 마치 맨션에 있는 방 같은 장소에서 생방송. 오랜만의 생방송 출연에 '긴장되네요' 라고 수줍어하면서, (일어를) 틀리게 말해도 '이게 생방의 매력이죠' 라며 웃음을 보여준 용화. 또한 이날은 앨범 분위기에 맞춰 키슈와 갈릭 쉬림프 등 다양한 음식과 음료도 준비했다. 먼저 후루야와의 건배로 생방송 시작.

실은 이날의 스튜디오가 신주쿠라서, 10년 전 거리 공연을 했던 일이 생각난다는 용화. 초심을 돌아보며, '오늘은 4시간 동안 토크할게요!' 라고 선언하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사진 보며 근황 토크

우선 해변에서 포즈를 잡은 사진 공개. '하와이네요' 라고 한 이 사진은, 용화의 단련된 상반신 근육이 눈에 띄는데, '솔직히 지금이 더 몸이 좋아요' 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말도. 이어서 공개된 사진은 한국 잡지 '그라치아'의 표지. 이 사진의 앞머리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하고 용화가 퀴즈를 내자, 99%의 팬들에게서 '가짜 아니냐' 라는 답이 쇄도했다. 팬들의 예상대로 앞머리는 가발. '앞머리가 긴 게 록이고 쿨한 이미지라서 길고 싶어요' 라고. 2년 동안 계속 짧았기 때문에 길고 싶다고 한다. 세 번째는 잡지 촬영 전에 찍힌 사진으로 살짝 모은 입술이 아이돌 같다는 후루야의 지적에, '사실 줄곧 해보고 싶었어요(웃음)'라며 수줍어하는 용화.

네 번째는 발리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진. 하와이에서도 발리에서도 계속 서핑을 했다는 용화에게 두 곳의 파도의 차이를 묻자, '하와이는 파도가 오래 걸리고, 발리는 파도가 금방 온다'고. 다음은 서핑보드를 든 용화가 금빛 파도를 배경으로 한 사진. 이것도 잡지 사진이라고 하는데, 후루야가 '멋지다!' 라고 하는데, 같은 타이밍에 '멋지다!' 라고 하는 용화.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 후루야 씨의 반응이 읽힌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여섯 번째는 해변에서 오렌지 주스를 들고 멋지게 앉아 있는 사진. 그리고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신세계 조선 호텔에서의 아이돌 느낌의 사진도 공개, '아이돌 같다' 라는 말에 '아이돌이에요!' 라고 발언하기도.

이어서 연말의 팬미팅 때 세트로 사용한 카펫을 새로 제작해 집에 장식한 사진. 이 안에는 용화가 좋아하는 것들이 전부 들어있다고 하는데, 하와이의 타월과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을 모티브로 한 장식품 등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싸인 방을 공개했다. 

용화의 체력 측정 승부 어게인

제대하고 얼마 안돼 열린 팬미팅에서, 얼마나 힘이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후루야와 체력 대결을 했는데, 계속 패배한 용화. 이번에는 그때의 설욕전으로, 먼저 악력 측정부터 시작했다.
'저 꽤 세거든요!' 라며 자신만만하게 측정에 임한 용화. '신주쿠의 여러분에게 힘을 받아서......' 하며 측정한 결과, 43.9kg. 이어서 후루야 씨가 가볍게 55.7kg를 기록하자, '어어!?' 하며 몇 번이나 결과를 확인하는 용화. 패배를 인정 못하고 재도전한 결과는 45.2kg로 역시 패배. '그치만 꽤 세죠?' 라며 체념하지 않는 모습. 

배근력은 용화가 115kg. 지난번 팬미팅에서는 110kg이었으므로, '강해졌어!' 라며 기뻐하는 모습. 이어 후루야가 130kg으로 또다시 패배. '어~, 왜~!?' 라며 다시 도전하니, 이번 결과는 132kg으로 염원하던 승리! 여기서 대결은 다시 무승부로. 

마지막 승부인 점프력 측정에서는 용화가 48cm. 후루야 씨는 53cm여서, '후루야 씨, 선수예요?' 하며, 이번에는 재도전을 포기한 용화. 이번 설욕전에서 용화의 승리는 한 번 뿐이라는 결과로 끝났다. 
첫 체력 측정 Y's Challenge는 BOICE 한정반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지난 결과가 궁금한 분은 꼭 확인하시길. 

용화의 앨범 전곡 해설

드디어 앨범에 관한 토크. 이번 앨범 타이틀 "FEEL THE Y'S CITY"는 용화가 '제가 좋아하는 장소, 얘기하고 싶은 모든 게 담겨 있어요' 라고 말한 의욕작. 앨범 타이틀과 재킷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특정 도시를 형상화한 곡이 수록되어, 용화의 새로운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어 있다. 

The Moment

키슈의 발상지인 파리를 형상화한 곡.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 빅밴드 재즈곡으로 최근 재즈가 좋아서 정말 하고 싶었어요.

Summer Night In Heaven

전부터 쭉 제가 경험한 장소에서 받은 영감으로 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 곡이 완성되어 좋은 앨범이 된 것 같아요. 저는 하와이도 매우 좋아하는데, 하와이에서 쉬면서 그곳에서 받은 영감으로 곡을 쓴다는 건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She Knows Everything

정말 좋은 곡이죠. 팝 느낌의. 그녀에게 사랑을 전하는 달콤한 가사의 곡이에요.

Livin' It Up

뉴욕을 형상화한 곡. 이 곡 역시 빅밴드 이미지의 곡이죠. 빅밴드 재즈곡 'WELCOME TO THE Y'S CITY'로 시작해, 이 곡으로 끝나면 저의 도시가 보일 거예요.

Jellyfish

이 곡은 현대인이 가진 고민을 스타일리시하게 노래했어요.

Fire & Rain

이 곡도 정말 아주 좋아해요. 이번 앨범은 전곡이 다 좋아서 저에게는 최고의 앨범이에요. 이 곡은 세련된 사운드와 멜로디의 곡이죠.

Melody

팬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곡으로 만들었어요. 공연이 기대되는 곡이에요.

BROTHERS

입대하고 발매된 곡인데, 멤버들을 생각하며 만든 남자다운 곡. 록사운드죠. 이 곡도 공연에서 하면 멋지게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원래 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웃음).

Letter

이것도 정말 좋아하는 곡. 저만의 스타일의 발라드예요. 입대 전에 녹음한 곡인데,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라고 생각하며 불렀어요. 저에게도 소중한 곡이에요.

세 종류의 재킷은 각각의 풍경을 오려낸 것. 초회한정반 재킷은 'STOP' 신호를 'FEEL' 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정지 신호인데 "FEEL"이 오면 멈추자 라는 의미예요' 라고, 재킷에 담긴 생각을 말해 주었다.

이번 앨범을 만들 즈음 생각한 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 '전부터 줄곧 삼십대가 되면 이런 스타일의 곡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해 온 곡들을 담았어요. 저는 재즈를 들으면 자유를 느끼기 때문에, 재즈를 부르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저의 행복한 마음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팬 대망의 일본 투어 "JUNG YONG HWA JAPAN CONCERT 2020“WELCOME TO THE Y'S CITY”"도 개최 예정인 정용화. 

'다시 새로운 출발이에요. 여러분에게 많은 용기를 받았어요. 투어도 곧 시작되는데, 준비도 많이 했고,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여러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웃으며 마무리했다. 




출처 : https://news.kstyle.com/m/article_amp.ksn?articleNo=2139042&articleNo=2139042&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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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오타 지적 환영
  • anonymous 2020.03.27 15:55
    몸이 더 좋아졌군요 ㅋㅋㅋㅋㅋ 번역 감사합니다!
  • anonymous 2020.03.27 23:56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후루야상 왜이렇게 잘하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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