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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ich_ posted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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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 1만2000명 몰려… 해외팬 유난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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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중인 씨엔블루가 국내에서도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5,26일 양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에 몰려든 1만 2000명의 팬 중에는 해외 팬들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공연장에서 만난 해외 팬들은 씨엔블루의 매력에 대해 주저없이 말했다. 2012년 3월 미국 LA에서 열린 FT아일랜드-씨엔블루 합동 라이브 콘서트를 봤다는 미국 LA 출신의 시나(Sheena, 25) 씨는 "작년 미국에서 본 합동 콘서트는 말 그대로 생애 최고의 콘서트였다. 나는 이들이 흔한 댄스 그룹이 아니어서 좋아한다. 씨엔블루 노래 중에 '인 마이 헤드'와 '아임 쏘리'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출신의 윌리엄(William, 20) 씨도 "미국 어느 밴드와 견주어도 씨엔블루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엄청나다"고 평했다.

씨엔블루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블루 문'을 통해 한층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을 압도했다. 자작곡 위주로 짠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하려 했다. '웨어 유 아''겟 어웨이''원 타임'등 로킹한 곡들로 공연을 시작해 '나란 남자''커피 숍''해브 어 굿 나잇''웨이크업' '사랑빛''필링' 등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를 소화하며 2시간 30분을 내달렸다.

국내 공연을 대성황 속 마친 씨엔블루는 31일과 6월 1일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305/sp20130527080129955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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