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y justjyh posted Oct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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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유학을 위해서 일본에서 반년간 생활하며 음악활동을 펼치고,
올해 1월 한국에서 데뷔한 CNBLUE.

그들의 모던한 록 사운드는 대반향을 일으키며 느닷없이 한국 챠트 1위를 독점했다.

 

종현 : 일본에서는 길거리 라이브나 라이브 하우스 공연을 100회 이상 하는 것이 목표였어요.

         관객들의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좋은 경험이 되었고,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무거운 기자재들을 들고 라이브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요.

 

정신 : 일본에서의 추억이라고 한다면 라이브가 끝난 후, 열쇠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집에 들어가지 못한 것.
         어쩔 수 없이 멤버 한사람이 위층에 사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베란다에 들어가,

         거기서 5층 베란다로 뛰어내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무모했다 싶어요.(웃음)

 

민혁 : 배는 고프고, 가진 돈은 없고, 그때만큼은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약간 했었어요(웃음)

 

리더 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도 출연해, 배우나 M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이다.

 

용화 : 어느 분야든 즐기면서 하고 있는데요, 역시 음악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곡을 만들거나 연습하는 시간이 항상 한밤중이 되곤 하지만, 좋아하는 거니까 노력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발군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그들의 앞으로의 목표는?

 

민혁 : 롤링스톤즈처럼, 네사람이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밴드를 계속하고 싶다.
정신 : 저희들은 성격적인 면에 있어서도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도 정말 잘 맞으니 실현 가능하지 않을까.
종현 : 서머소닉 등 록페스티벌 무대에 서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공연을 해보고 싶다.
용화 : 도쿄돔 라이브 공연. 일본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다.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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