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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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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남' 정용화가 일본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길거리 공연 중 불법체류자로 오해를 받아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한국에서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크게 당황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지난해 여름 자신이 속한 아이들밴드 씨앤블루(CNBLUE)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길거리 공연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당했다.

때마침 모든 멤버들이 여권을 지참하고 있지 않았다. 당황한 멤버들이 일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자 수상하게 여긴 일본 경찰은 이들은 현장에서 연행했다.

정용화는 "추방을 당하는 게 아닌가 걱정했다. 침착하게 회사에 연락을 해서 여권을 보여주고 다음날 아침 풀려났다. 유치장이 생각보다 따뜻하고 깨끗해서 고생은 안했다.(웃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씨앤블루는 일본에서 인디 밴드로 활동하며 국내 활동을 준비했다. 이들은 100여 회의 길거리 공연을 벌이며 무대 감각을 익혔다.

이들은 밴드의 리드 보컬 정용화가 지난해 말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신우로 등장하며 데뷔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쇼케이스 무대를 열고 국내 무대에 데뷔한다.


출처 : 2010-01-08,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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