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MBC '가요대제전'에 말을 타고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1일 "씨엔블루가 이날 오후에 방송되는 '가요대제전'에서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말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최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가요대제전'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를 준비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이 무대에서 보컬 정용화의 자작곡 '레이디' 한국어 버전이 국내 최초 공개될 것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이디'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씨엔블루 첫 베스트 앨범 '프레젠트(Present)'의 타이틀곡으로 일본 발표 자작곡 10곡을 엄선해 멤버들이 직접 한국어로 개사한 것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각국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노래다.

Group CNBLUE is said to appear riding horses at the MBC Gayo Daejejeon .

CNBLUE's agency FNC Ent. revealed, "CNBLUE will present a special stage with horses at 'Gayo Daejejeon', celebrating the year of Blue Horse, 2014."

According to their agency, CNBLUE recently completed a prerecording at the Gwacheon Race Park. They prepared a stage with horses that will present laughter to viewers. Also, at the stage, Korean version of vocal Jung Yonghwa's self-composition 'Lady' will be perform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heightening the fans' expectations.

'Lady' is the title track of CNBLUE's first best album 'Present', which currently receives the most love among the selected 10 Japanese releases composed and re-written into Korean by members. It's a song that continues #1 streak in Asian charts such as Japan and Taiwan.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9355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