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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ich_ posted May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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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이유 브라운아이드소울 성시경 박효신 악동뮤지션 등이 자작곡으로 국내 대부분의 음악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면서 음악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싱어송라이터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음악의 ‘브랜드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9일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첫 앨범 타이틀곡 ‘200%’가 4주간(4월2주∼5주) 1위에 오르며,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싱어송라이터 중 ‘최장기간 1위’로 기록됐다. 악동뮤지션은 작년 같은 기간에도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외국인의 고백’ ‘매력있어’ 그리고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삽입곡 ‘아이 러브 유’ 등 5곡을 15위권에 올렸다.

평소 음악성을 인정받는 박효신이 4년 만에 발표한 자작곡 ‘야생화’는 2주간(3월 5주∼6주) 1위였고, 현재까지 6주간 10위권이다. 올해 초엔 아이유 성시경 씨엔블루가 자작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월 아이유는 3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4주 연속 15위권을 지켰고, 2∼3월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삽입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 6주 연속 10위권에 들었다. 같은 기간 씨엔블루는 멤버 정용화의 ‘캔트 스톱’으로 3주 연속 10위권이었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대부분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자기만의 색깔을 담는다. 이런 노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결국엔 들어보지 않고도 구매할 정도의 충성도를 획득하면서 신뢰도 높은 브랜드가 된다. KT뮤직 최윤선 홍보영업팀장은 “싱어송라이터들의 노래를 신뢰하고 찾아듣는 경향이 음원차트에도 반영되면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을 브랜드처럼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랑이 스윗튠 등 전문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무장한 아이돌이 가요계를 장악했다. 2012년 버스커버스커가 등장하면서 싱어송라이터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환기됐고, 2013년엔 배치기 로이킴 악동뮤지션 씨엔블루 지드래곤 아이유 신승훈 이적 윤상 등 신구 싱어송라이터들이 조화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활약은 음악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는 토대가 된다. 신승훈은 “싱어송라이터가 우대받는 풍토가 돼야 음악의 선순환이 이뤄진다. 내가 누군가의 영향을 받았고, 또 누군가는 나의 영향을 받고, 그렇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음악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cr. http://sports.donga.com/3/all/20140519/63595598/3

Summary: 
CNBLUE is mentioned in an article as among the leading singer-songwriters in the first half of 2014. It says by creating their own style of music rather than following the trend, they earn the listeners' trust and loyalty and turn themselves into a strong and viable brand on the digital charts.

Parts in bold mention CNBLUE/Yonghwa directly: 
In the early part of the year, IU, SSK, and CNBLUE received good response with self-compositions....During the same period, CNBLUE maintained the rank within no. 10 for 3 weeks with member Jung Yonghwa's 'Can't Stop'.
(jump)
New and old singer-songwriters such as BCG, Roy Kim, Akmu, CNBLUE, G-Dragon, IU, SSH, Lee Juck, and Yoon Sang harmoniously excelled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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