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한류 16기 특집기획: CNBLUE 락을 꿈으로 | ④ 락에 빠지다. 메이데이와 콜라보하고 싶다.
락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해요?
이정신은 "락의 매력은 즐거움이다."
정용화는 "락의 매력은 스트레스 해소다."
강민혁은 "락은 블랙홀이다."
이종현은 "락의 매력은 마음대로다."
20대에 CNBLUE는 락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의 꿈을 실현시켰다. "만약에 거기에 사는 한국사람들만 오면 어떡하지?"라는 근심과 걱정이 있었지만 금발의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외톨이야"를 함께 따라 부를 때 멤버들이 비로소 "장난아냐"하며 실감했다고 한다.
데뷔 3년동안 가장 아끼는 곡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용화는 잠깐 생각 하더니 단번에 하늘로 치솟게 했다가 다시 좌절을 맛보게 한 "외톨이야"를 꼽았다. 역경을 헤쳐나와 성공을 맛본 경력은 리더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는 모양이다. 중국가수중에 제일 좋아하는 가수를 물었더니 정신은 가요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 Mayday를 선택했다. 그들이 Mayday를 알게 된것도 팬들이 선물한 CD를 들어서란다. 멤버들은 Mayday와의 콜라보를 소원으로 밝혔고 이 요청은 팬들의 웨이보를 통해 Mayday에게 전달되였다. 2013년 7월 2일, CNBLUE가 콘서트 마치고 북경을 떠난지 3일째 되는날, Mayday는 웨이보를 통해 대답해왔다. "음악으로 친구를 사귀는건 기쁜 일이에요. CNBLUE팬들의 소개 감사해요. 콜라보가 성사되면 당신들이 최고의 공신이예요!"
2012년, 케이팝은 싸이의 신곡으로 세계의 주목과 인정을 받았다. 선배들의 노력은 후배들로 하여 더 큰 꿈을 꾸게 만들었다. 정용화는 전에 인터뷰에서 "우리의 최종목표는 빌보드차트 1위예요." 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 꿈이 언젠간 실현될거라 우리도 믿는다.
Cr. http://ent.sina.com.cn/y/2013-08-08/ba398308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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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감동적인 기사 번역 입니다.
감사합니다
메이데이에게 전달이 되었군요ㅋ -
와 정성스런 번역 감사합니다 덕분에 애정어린 좋은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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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에서 왠지 울컥합니다. 최근의 인터뷰를 봤을때 아임쏘리라고 대답할꺼 같은데 또 새로운 면을느낄 수 있네요.
무대위의 열정이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도 하는군요. 하긴 저도 스트레스 가득할때 용화 라이브를 들으면맘이 뻥 뚫린듯 시원해지거든요.
희님 긴 인터뷰 번역 너무 감사드려요
콜라보 원해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