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y justjyh posted Sep 26,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데뷔곡 '외톨이야'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4인조 남성밴드 씨앤블루가 UFO타운 영상을 통해 가요순위 1위를 차지했던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씨엔블루(CN블루 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는 UFO타운 스타영상을 통해 '외톨이야'로 처음 가요순위 1위를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먼저 이정신은 "TV에 비춰진 멤버들의 굳은 모습을 보고 팬들 사이에서 '기쁘지 않은 것 아니냐'라는 오해가 있었다"며, "사실은 너무 기뻤으나 처음이라 긴장이 되어 기쁨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모두 '멍 때리고' 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씨엔블루가 두 번째로 1위를 했을 때 역시 두 번이나 받게 되어 얼떨떨한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정신은 "예전부터 앙드레김 선생님의 패션쇼에 나오고 싶었다"며, "앙드레김 패션쇼에 꼭 한번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민혁은 "팬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새벽 3시에 보낸 적이 있었는데, 문자를 받은 팬한테 늦은 시간까지 잠도 안 잔다고 혼난 적이 있다"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프라윈프리쇼를 좋아한다고 밝힌 정용화는 "나중에 씨엔블루가 미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오프라윈프리쇼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말했다. 정용화는 "오프라윈프리쇼에 나가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씨엔블루의 오프라윈프리쇼 출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스케쥴 상 팬들이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을 밤늦게 하기도 한다"며, "팬들 모두에게 일일이 다 답장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미안해 하며, "바쁘더라도 꼭 문자를 보낼 테니 손에서 휴대폰을 절대 떼고 있지 말라"고 팬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이종현 역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늦게 들어갈 때 팬들이 보낸 힘 내라는 문자를 받으면 가장 고맙다"며, "바쁜 일정에도 팬들에게 밤늦게라도 꼭 답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문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팬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씨엔블루의 영상은 UFO타운(www.ufotown.com) 'UFO스타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2010-02-23, 아츠뉴스, 박진영 기자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