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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Oct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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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가수 주니엘이 국내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니엘은 6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첫 데뷔 무대를 펼쳤다.
 
 그는 이날 첫 번째 싱글음반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의 수록곡 ‘바보’와 타이틀곡 ‘일라 일라(illa illa)’를 열창했다.
 
 주니엘은 듀엣곡 ‘바보’의 무대에서 씨엔블루 정용화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바보’는 주니엘을 위해 정용화가 만든 곡으로, 주니엘의 청량하고 맑은 음색과 정용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이어 주니엘은 타이틀곡 ‘일라 일라’를 공개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라 일라’는 김도훈 이상호가 작곡, 한성호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렌디한 모던팝 장르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첫사랑을 이름 모를 들꽃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주니엘은 국내 데뷔에 앞서 지난 2010년 일본판 ‘슈퍼스타K’라 불리는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한 뒤 2011년 현지에서 미니 음반 ‘레디 고’를 발매,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약 2년간 일본에서 라디오 방송의 진행을 맡는 등 활약했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니엘은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2012-06-07, 헤럴드경제,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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