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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10년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밴드 크라잉 넛의 노래 <필살 offside> 음원(AR)을 무단 도용했다는 게 요지다. 크라잉 넛 측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씨엔블루 멤버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상대로 4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위반한 혐의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이미 <외톨이야>로 밴드 와이낫의 싱글 <파랑새> 표절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는 씨엔블루라는 음악인의 뮤지션십에 대한 비판이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인디 착취자' 이미지에서 자유롭지 않은 아이돌 음악인에 대한 비판과 옹호가 치열하게 오가고 있다.

다른 하나는 더 큰 차원의 문제다. 관련 무대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엠넷, 그리고 이 영상을 DVD에까지 포함시켜 판매해 수익을 올린 KBS미디어와 엠넷의 대중음악 인식 수준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씨엔블루는 이른바 '밴드 정체성'을 둘러싼 일들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뉴시스

사건의 개요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2010년 데뷔한 씨엔블루는 월드컵 열기를 고조하기 위한 차원의 특별 무대에 올라 <필살 offside>를 커버해달라는 요청을 엠넷으로부터 받았다. 최초에 씨엔블루는 스케줄 문제로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방송사에서 음원을 구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 그리고 엠넷은 KBS미디어와 함께 이 영상을 포함한 DVD를 제작해 같은 해 8월 <씨엔블루 스페셜 DVD>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7560엔에 판매했다. CJ 측은 FNC와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하고, FNC는 없었다고 한다. 양측의 상반된 주장은 추후에도 중요한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필살 offside>의 저작권은 곡을 만든 크라잉 넛의 이상혁에게 있고, 저작인접권은 곡을 실연한 크라잉 넛 멤버 전원에게 있다. 김웅 드럭레코드(크라잉 넛 소속사) 대표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이 곡을 '직접 연주하고 부르는', 즉 커버곡을 연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 승낙을 받은 상태였다.

그런데 씨엔블루는 보컬의 목소리까지 고스란히 들리는 AR을 틀어놓고, 마치 자신들이 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양 행세했다. 단순히 립싱크의 수준을 넘어선, 이른바 '핸드싱크'를 한 것이다. 저작인접권을 명백히 위반한 혐의가 짙어 보인다. 저작권의 경우는 약간 포괄적인 개념이다. 한국의 저작권은 음원 사용에 관한 권리인 마스터권과 음원 배포에 관한 권리인 퍼블리싱권을 포괄한다. 엄밀히 말하면 씨엔블루는 마스터권 위반 혐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방송사, 더 정확히는 방송사가 절대 권력인 한국 음악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방송사는 음악계에서 '절대 갑'의 위치다. 씨엔블루는 이 영상이 만들어졌을 당시 신인이었다. 즉, 방송사가 '까라면 까'야 하는 처지였다.

이 상황에서 엠넷은 저작 관련 법 위반 혐의가 농후한 AR을 틀어놓고 씨엔블루를 무대에 서게 했다. "당시는 신인이었다"는 씨엔블루 측의 해명은 어느 정도 받아들일 여지가 있어 보인다.

더구나 엠넷 측은 이 불법 무대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기까지 했다. 법적인 지탄은 물론, 윤리적 지탄을 받을 핵심 당사자는 씨엔블루가 아니라 방송사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평론가 김작가는 "관련자들의 해명을 종합하면, (엠넷을 보유한) CJ가 사용 허가를 받지도 않은 크라잉 넛의 음원을 이용해 신인이던 씨엔블루에 '절대 갑' 행세를 해 무대에 이용했고, 이를 이용해 수익까지 냈다"며 "1990년대부터 제기된 방송 권력의 행태가 음악 전문성을 표방하는 채널에서도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방송 권력의 행태, 음악 전문성 표방 채널에서도 벌어졌다"

특히 이 문제는 이른바 한류 열풍으로 과거에 비해 입지가 크게 달라진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드러나지 않은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적잖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기존 대중음악 프로그램의 위치는 엄밀히 말해 아이돌 홍보 무대였고, 방송사는 이 무대에 가수들을 세운 후 자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케 해 시청률을 올렸다. 말하자면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은 음악 프로그램은 방송사에나 가수에게나 홍보 도구에 불과했다.

그런데 사정이 달라졌다. 한류 열풍이 퍼지면서 음악 프로그램이 수익을 내는 콘텐츠로 변했다. '핸드싱크' 무대까지 DVD로 제작한 이번 사태가 변화한 한국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상징한다. 방송사가 주도하는 이른바 '한류 콘서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상황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상황이 이렇게 달라졌는데도 방송계의 윤리 의식, 법률 의식만 예전 그대로임을 이번 사태가 드러냈다.

김작가는 "한류 열풍에 따라 이제 음악 프로그램도 돈이 되는 콘텐츠가 됐다. 단순 홍보 수단이었던 음악 프로그램마저 방송사가 가수를 착취할 수 있는 수단이 됐다"며 "수출 산업이 된 한국 대중음악이 기존의 시스템과 관행을 재고해야 할 시점임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다만 씨엔블루 역시 이번 사태의 일방적 피해자로 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그 '핸드싱크' 무대를 만든 당사자는 씨엔블루다. 법적인 문제 여부를 떠나, 뮤지션으로서 윤리의식이 없다는 지적에 씨엔블루가 할 말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상당수 누리꾼이 "사과조차 하지 않는" 씨엔블루 측의 행태에 분노하는 이유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가는 우스갯소리로 '밴드부심'이란 말이 있다. '밴드 음악을 하는 사람의 자부심'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단어다. 씨엔블루와 소속사는 데뷔 당시부터 기존 아이돌과 다른 요소로 이 점을 활용했다. 아이돌 팬에게는 얼굴과 이미지를 팔고, 기존 아이돌과 차별화된 요소로 '일본에서 인디 뮤지션 시절을 거쳤고', '작사·작곡, 연주 능력까지 가진 밴드'라는 점, 곧 '밴드부심'을 홍보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씨엔블루는 다시금 뮤지션으로서 자질을 의심받게 됐다. 하물며 자신의 연주도 아닌, 다른 음악인이 실연한 연주를 틀어놓고 멀뚱히 연주하는 '척'만 했던 일이 알려졌다. 연주력을 마케팅 도구로 사용한 음악인이 남의 연주를 흉내낸 이번 사태는, 적어도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쉽게 넘어가기 힘들어 보인다.

대중음악 의견가 서정민갑은 "뮤지션으로서 남의 AR에 연주하는 흉내만 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당시 씨엔블루가 아무리 약자였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는 음악인으로서 정체성을 물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방송사가 시킨 걸 한 다음 '나는 약자'라고 해명하는 건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3021317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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