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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jyh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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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의 '수건남' 정용화 소속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1월 14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이날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외톨이야’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일본 인디 싱글앨범 수록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와 ‘티어드롭스 인 더 레인’(Teardrops in the Rain), 정용화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Y,Why’, 록발라드 ‘그럴겁니다..잊을겁니다’ 등을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꽃미남 페이스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시원한 보컬력과 일본 활동으로 다져진 세련된 무대매너로 데뷔 쇼케이스라고는 보여지지 않는 깔끔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객석 곳곳에서 "대박이다" "정용화 개인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터질 것 같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날 쇼케이스장에는 200여 명의 팬들과 100여 명의 취재진, 각종 음악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이들의 데뷔를 주의깊게 지켜봤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댄스-스타일 콘셉트 위주의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실력파 ‘아이돌 밴드’의 새 장을 열 것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씨엔블루는 메인보컬 겸 기타를 맡은 정용화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종현, 드러머 강민혁, 베이스와 랩을 맡은 이정신 등 4명으로 구성된 록밴드다. ‘코드 네임 블루’라는 뜻의 팀명 씨엔블루에는 ‘Burning’ ‘Lovely’ ‘Untouchable’ ‘Emotional’ 네 단어의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일본 인디에서 데뷔, 두 장의 싱글앨범을 내고 길거리 라이브, 클럽 공연을 100회 이상 완수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씨엔블루 첫 미니앨범 ‘블루토리’(Bluetory)에는 타이틀곡 ‘외톨이야’와 일본에서 발매한 2장의 싱글 앨범 곡들 중 4곡이 번안돼 총 5곡이 수록됐다. 씨엔블루 네 명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블루토리’는 성공적 데뷔를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씨엔블루는 15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로 첫 방송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돌입한다.


출처 : 2010-01-14, 뉴스엔,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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