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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3 20:21

ray 2012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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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 드디어 일본 메이저 데뷔!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인디즈 활동을 해 온 CNBLUE.

10월에 대망의 메이저 데뷔를 이뤄낸 그들이 직접 밝히는 "지금"의 심경!

데뷔곡 [In My Head]의 주요 포인트, 멤버 간의 역할 분담 등,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정용화 : 락, 블루스, 발라드.... 다양한 곡이 저희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디즈 시절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해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강민혁 : 요즘 드럼으로 어떻게 소리를 내야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In My Head] 속에서도 드럼 이외에 퍼커션을 사용하고있는데, 직접 어떤 걸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했습니다.


이정신 :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인디즈 마지막 라이브 공연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무척 영광입니다. 티켓도 바로 매진이 되었다는 얘길 듣고 굉장히 기뻤어요. 메이저 데뷔를 해도 여러가지를 배워가면서 열심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종현 :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일본에 오기 전부터, 일본 밴드에 관심을 갖고 들어왔습니다.

가령 BUMP OF CHICKEN이나 ONE OK ROCK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언젠가 콜라보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음악성, 그것이 저희들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의 메이저 데뷔가 결정되었을 때 솔직한 기분은?

종현 : 깜짝 놀랐어요.

용화 :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라이브도 앞두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불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전 혼자서 이것저것 걱정하는 타입이거든요(웃음)

물론 기쁘기는 했지만, 인디즈 활동이 끝나버린다는 섭섭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었어요.


- CNBLUE라는 밴드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종현 : 다양한 음악성을 갖고 있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정신 : 한 장의 앨범 속에 다양한 음악이 가득차 있죠.

용화 : 락팬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혁 : 그리고 멤버들 사이가 굉장히 좋다는 점 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웃음)


- 일본 메이저 데뷔곡인 [In My Head]의 주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용화 : 굉장히 힘이 느껴지는 젊은 느낌의 곡인 것 같아요.

정신 : 음악은 전체적으로 들어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잘 모르실거에요. 하지만 이 곡에 관해서는 사비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민혁 : 사운드가 강렬하구요. 열정을 느끼실 수 있는 곡이니 꼭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종현 : 곡은 용화형이 만들었어요. 가사도 굉장히 좋구요. 꿈을 갖고 열심히 하자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니 가사도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곡으로 전하고 싶은 것은?

용화 : 꿈을 찾아 갈 때는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민혁 : 저희도 20대초반이라 Ray 독자여러분들과 같은 세대인데,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플링 [Mr.KIA]도 그렇지만 가사가 저희 세대의 마음을 그리고 있으니 여성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용화씨는 어떤 식으로 곡을 만드시나요?

용화 : 모티브는 테마가 보이면 생각을 시작해요. 한번 떠오르면 쫙 써버리는 타입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단시간에 완성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8시간정도는 걸리죠.

8시간동안 계속 앉아서 작업했던 적도 있구요. 그때는 화장실 가는 것 조차 잊어버렸죠(웃음)


실패해도 괜찮아요! 절대 극복해낼 수 있을 거니까요.


- 멤버의 역할은 어떤 느낌인가요?

정신 : 용화씨와 종현씨가 형이고 저희는 동생 역할이에요.

그리고 동생들이 형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받쳐주는 입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민혁 : 전 드럼 파트라서 축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조용할 때가 많아서 종종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구요(웃음)

정신이랑 전 동갑인데, 정신이는 멤버들 중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잘 파악하고 있어요,.

종현 : 확실히 정신이는 해피 바이러스 같은 존재.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주위가 환해져요.

굉장히 좋은 친구인데 그게 음악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용화 : 종현이를 소개한다면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기타를 좋아하죠. 그리고 스포츠를 좋아하죠.


- 마지막으로 꿈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용화 :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것. 전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많은 타입인데, 생각은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일단은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힘든 일이 있다고 해도 그런만큼 해냈을 때 얻는 게 많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그런식으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종현 :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니까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건 전부 해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젊으니까 절대 극복해낼 수 있을 거에요.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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