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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10.05 23:22

KBOOM 2012년 8월호 - 정용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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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이상 일본과 한국만의 스타가 아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아티스트다.
그의 움직임 하나에 모든 아시아가 열광하고, 그의 말 한마디에 전세계가 환호성을 지른다.
음악 실력뿐만 아니라, 완벽한 외모까지 겸비한 그.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일본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그이지만,
데뷔 초기의 겸손한 자세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사람과의 벽을 만들지 않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은 그를 두고 "댄디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어느 누구든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커다란 이유일 것이다.

- 앨범 활동을 마친 후,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EAR FUN] 활동을 끝내고 곡작업을 계속 했어요. 좋아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웃음).
특히나 올해 10월쯤엔 한국 국내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거든요.
전 직전에 곡을 쓰기보다는 미리 써두는 타입이라, 지금부터 열심히 곡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아, 물론 일본 앨범에 수록될 곡도 같이 작업하고 있어요.
많은 곡을 썼지만 그 중 좋은 곡을 뽑아야하는게 제일 어렵죠.(웃음)

- 가수와 작곡가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경험"이요.
방에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뭔가가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바로 곡작업에 착수하는데 금방 완성된 곡이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특히나 제가 직접 느낀 것, 경험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곡을 만들어가는 스타일이에요.
실제 경험이나 느낀 것을 쓰면, 들어주시는 분들에게도 그 감정이 잘 전달되는 것 같구요.(웃음)

- 자작곡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전부 좋아해요!(웃음)
하지만 그 중에서도 [In My Head]는 팬분들도 좋아해주셔서 저 역시나 애착가는 곡 중의 하나이구요.
일본 메이저 데뷔곡인데,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골드디스크도 받았거든요(웃음)
이번 한국에서 발매한 [EAR FUN]에는 [In My Head]의 한국어버젼을 수록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곡이라고 말씀해 주시기도 했구요.
팬 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것 같아요.

- 인디즈에서 메디저로 데뷔하고,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본활동에 있어서 목표는?

일본에서도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인기요?
저도 그렇지만 멤버들도 인기에 대한 욕심이 갈수록 작아지는 것 같아요.
"인기인이 되고 싶어!"라는 마음보다는, 음악적인 면에서 성장해 가고 싶고,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싶거든요.

- 일본 생활이 힘들지 않나요? 음식은 입에 맞으시구요?

뮤지션으로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나요(웃음)
음식도 정말 맛있구요.
특히 일본 라면은 멤버 모두가 좋아합니다.
항상 갈 때마다 먹어요.
도쿄에 자주 가는 라면집이 있는데, 그 집 맛이 정말 예술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자주 못가고 있어요.
아, 근데 얼마전 도쿄에서 1~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온천에 간 적이 있는데,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쌓여있던 피로가 한방에 풀릴 정도였어요(웃음)

- 일본어는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들의 일본어 실력은?

독학했어요. 멤버들도 그렇구요.
어느정도 읽고 쓰는건 가능한데 막상 일본 팬분들 앞에 서면, 한마디도 안나오더라구요.(웃음)
그래서 온 몸으로 부딪치자!하는 각오로 공부했죠.
지금은 다들 팬분들과 대화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웃음)

- 가수가 되려고 했던 건 부모님의 영향이 컸었나요?

전 아버지나 어머니 양쪽 다 닮았어요.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가 하고 싶어 하는 것엔 절대 반대를 안하셨죠.
두 분의 추천으로 초등학교때부터 미술,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을 배웠구요.
한번은 "일부러 가르친거야?"하고 물은 적이 있는데, 두분은 "여러가지를 배우게 해 주고 싶었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지금의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해요.
저한테도 아이가 생긴다면 뭐든 시켜주고 싶어요(웃음)

- 정말 미남이시네요! 이상형은?

부끄럽습니다(웃음)
전 미남은 아닌 것 같아요.
딱 봐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 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웃음)
이상형은 딱히 없어요.
그 사람의 배경이나, 외모보다는 "느낌"이 맞는 사람이 좋아요.
아직까지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은 없었구요.
거짓말 아니에요!
"느낌이 좋은" 여자 분을 찾고 있답니다(웃음)

- 좋아하는 음식은?

회를 정말 좋아해요.
회킬러죠(웃음)
부산에서 회를 먹고 자라선지, 가수가 된 후 서울 횟집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가격이 신경쓰여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2~3점을 한꺼번에 먹는걸 좋아하는데...(웃음)

-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운동에 빠져있어요!
그래서 식단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요.
뭐든 잘 먹는 편인데, 몸에 좋은 걸 많이 먹으려고 하죠.
닭가슴살을 브로콜리 같은 야채랑 같이 먹는다던가, 탄수화물도 빠뜨릴 수 없어 밥도 같이 먹구요.
피자나 치킨도 먹기는 하는데, 먹고난 다음날 굉장히 후회하죠(웃음)
기본적으로 집밥을 좋아해요.
아, 맞다, 커피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동중에 하루에도 몇잔씩 마실 정도.

- 아무래도 톱스타가 되면,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쌓일 것 같은데, 용화씨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멤버들과 종종 영화를 보러 가요.
얼마전에는 "어벤져스"를 멤버들과 보러 갔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헬스장에도 같이 다니구요.
운동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는거죠.
아, 그리고 농구도 해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구요.

- 그럼 마지막으로 "정용화"의 꿈은 무엇인가요?

전 긍정적이고 목표로 세운 것은 반드시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지금 저에게 목표는 단 하나.
꾸준히 초심을 잃지 않고 음악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에요.
점점 음악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나간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특히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곡을 들려드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려면 최선을 다해야죠.(웃음)



일한번역 : banya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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