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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음반 시장으로 시곗바늘을 돌려보자. 지금과 마찬가지로 2010년 가요계는 아이돌의 음악이 주를 이뤘고, 이들의 음악은 주류로 여겨졌다.

하지만 당시 가요 시장의 흐름을 뒤흔든 이들이 있었다. 바로 남성 4인조 그룹 씨엔블루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뤄진 씨엔블루는 당시 음원의 주 소비층인 젊은 층에 낯선 장르를 연주하는 돌연변이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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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돌연변이' 씨엔블루는 다행스럽게도 데뷔에 앞서 선보인 이색적 이력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밴드 멤버로 등장했던 강신우 역의 정용화가 실제 밴드의 리더였다는 것과 국내가 아닌 일본 인디 시장에서 먼저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은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인정받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아이돌다운 꽃미남 외모, 라이브 연주가 어려운 가요 프로그램의 환경은 씨엔블루의 음악을 평가 절하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김도훈이 작곡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외톨이야'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씨엔블루 음악의 진정성은 심하게 훼손됐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분위기에서 씨엔블루는 묵묵히 음악으로 대중을 설득했다. 2010년 데뷔 후 지난 14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리:블루(Re:BLUE)'를 선보이기까지 한 장의 정규 앨범과 네 장의 미니 앨범, 그리고 스페셜 앨범, 브랜드 송 '프라이데이(Friday)' 등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었다. 앨범마다 정용화는 주도적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멤버 이종현도 작사 작곡으로 씨엔블루만의 음악을 완성하는 데 힘을 더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히 공연으로 연주 실력에 대한 의구심을 없애나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eNEWS와 마주한 네 명의 남자들은 달라져 있었다. 훨씬 자신감이 넘쳤고, 에너지도 남달랐다. 특히 음악 이야기를 할 때는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눈망울은 초롱초롱 빛났다. 씨엔블루가 4년 동안 밴드 음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세 가지 분위기를 들려줬다.


▶ 씨엔블루의 음악: 4집 미니앨범으로 제대로 빛을 발하다

이번 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임 쏘리(I'm sorry)'를 비롯해 '커피숍(Coffee shop)' '나란 남자' '라라라' '웨얼 유아(Where you are)'는 정용화의 자작곡이며 '나 그대보다'는 이종현이 작곡했다.

특히 타이틀곡 '아임 쏘리'는 세련되고 강렬한 모던 록 장르로 씨엔블루의 색깔이 잘 드러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모던 록 외에도 팝스러움이 강조된 록, 디스코 록 등 록의 다양성을 앨범에 그렸다.

"지난해 11월에 음반을 내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의 작사 작곡으로 전곡이 꾸려진다는 생각에 각별한 마음이 들었고 욕심이 생겼다.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눈에 보여 결국 1월에 발매하게 됐다."(이종현)

"그렇다. 멤버들이 드라마를 할 때 나는 곡을 썼다. 홍대 커피숍에서 매일 곡에 대한 연구만 했다. 심지어 수염도 기르면서 몰입했다(웃음). 뮤직비디오까지 다 찍어놨는데 보완을 하면서 믹싱, 마스터링을 다시 확인해야 했다.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정용화)

"예전부터 우리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우리가 곡을 만들었다. 당연한 부분인데 우리 입으로 '자작곡이에요'라고 말하는 상황이 낯간지럽긴 하다(웃음). 이전의 음악과 변한 게 있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부분을 표현하려고 했다. 표현하고 싶은 게 더 많아서 그랬는지 이번 앨범은 정말 더 각별하다."(이종현)

"올해도 마찬가지로 씨엔블루의 자작곡으로 꾸려졌다. 자신이 작곡 작사한 음악을 자작곡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강조되다 보니 '자작곡이 중요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자작곡이 부각되기보다 들었을 때 좋은 음악이라는 점이 이슈됐으면 좋겠다."(강민혁)

"지금까지의 우리 음악에 대해 많은 분들이 '외톨이야'나 '반말송'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강하게 가졌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더 다양하다. 팝적인 요소가 많고 록과 댄스느낌의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는 그런 곡들을 많이 썼다. 여섯 곡을 선정하다 보니 내가 주로 쓴 마이너 곡에 종현이의 '나 그대보다'라는 메이저 음악을 넣어 균형을 조절했다. 음악의 흐름을 고려해 트랙의 순서도 정한 것이다."(정용화)

"나와 민혁이는 용화형, 종현이형이 만든 음악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우리의 자리에서 연주에 몰입했다."(이정신)


▶ 씨엔블루에 대한 믿음: 컴백 첫 무대서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다

씨엔블루 음악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을 알린 씨엔블루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전날 사전 녹화 형식을 택해 씨엔블루의 생생한 음악을 방송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얼마 전에 대표님이랑 올 라이브 무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스케줄이나 비용 등을 비롯해 해결할 부분이 많다고 하셨다. 우리의 스케줄이 가능하다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계속 라이브로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라이브로 공연을 하니 우리도 재밌고, 줄을 지어 기다리던 관객들이 무대 앞에서 응원해주니 마치 콘서트 분위기가 나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그런 자리를 자주 해야 할 것 같다(웃음)."(정용화)

"가장 많이 변화됐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방송국 관계자분들의 우호적인 태도다. 우리를 믿고 무대를 맡길 정도로 변했다(웃음).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하자'고 말해주시는 피디님들도 많아졌고, 점점 라이브 무대의 기회가 열리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준비를 잘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이종현)

"방송사도 우리에게 시간을 내줘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는데 카메라 감독님들도 뿌듯해하시고, 멤버들의 연주하는 부분을 따로 또 찍고 싶다면서 관심도 가져주시고 더 많이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강민혁)

"알고 보니 피디님들 중에 지금도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처음에 우리의 라이브 무대 의뢰가 들어왔을 때 '얘들이 뭘 하겠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무대를 보고 놀랐다는 말도 해주시고. 그럴 때면 정말 감사하다."(이종현)


▶ 씨엔블루의 삶: 1. 연기 영역 도전, 인생 공부+자신감 충만

2009년 일찍이 연기 신고식을 치른 정용화에 이어 지난해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등 나머지 멤버도 신인 배우로 데뷔했다. 이종현은 SBS 화제작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아들 콜린으로, 강민혁은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으로 출연했다. 이정신은 현재 국민 드라마 등극을 앞둔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출생의 비밀을 가진 강성재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은 자신에게 꼭 맞는 역할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본업이 연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영리하고 치밀하게 캐릭터를 분석해 표현했다. 수려한 외모도 더해져 시청자의 안구를 정화했다는 평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무슨 천운인가 했을 정도다. 연기하면서 인생을 배웠다. 사실 음악을 하기에도 바쁜데 연기까지 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냐고 고집을 부렸다. 하지만 사실 용기가 부족했기에 핑계를 댔던 것 같다. 이제는 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이종현)

"드라마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자신감은 무대에 설 때 확실히 영향을 준다. 드라마 촬영과 함께 일본에서 10만 명을 동원한 투어 콘서트를 했는데,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연기로 인해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이정신)

"정신이가 가장 많이 변했다. 드라마와 공연 일정을 동시에 소화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하지만 투정 없이 공연을 하고 드라마에도 열심히 임했다.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것을 느꼈고, 동생이 참 멋있었다.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걸 아는지(웃음)."(이종현)

"정신이가 무대에서 보면 카메라를 향해 끼를 부리는 여유까지 생겼더라(웃음)."(정용화)

"그런 게 아니라 뭔가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손으로 제스처를 취한 것이다(웃음). 무대에서 너무 하는 게 없다는 생각에 그동안 미안했었다."(이정신)

"또 연기하면서 무대에서 표현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프론트 맨(보컬)인 용화형을 빛나게 하는 게 나머지의 역할인데 우리가 커질수록 보컬도 커지고, 결국 씨엔블루가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다."(이종현)

"라이브 공연을 했던 지난 첫 무대에서 재밌게 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면서 베인 표정과 행동이 나와서 신기했다."(강민혁)

"동생들이 연기를 하면서 바빠져서 행복하다. 하지만 팬들이 '왜 용화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느냐. 다른 멤버들을 알리기 위해 용화를 시키지 않는 것이냐'라고 걱정을 한다(웃음). 사실은 내가 2, 3년간 스케줄에 쫓기면서 곡 작업을 하다 보니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 부탁하기도 했다. 나는 오히려 주어진 시간이 많아서 행복했다."(정용화)


▶ 씨엔블루의 삶: 2. 행복한 요즘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국민을 노르웨이라고 말했다. 세계 20위까지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대한민국은 순위에 없었다.

하지만 씨엔블루는 달랐다. 인터뷰 내내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건강한 청년들의 사고에 덩달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런던에서 '아임 쏘리'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정말 행복했다. 모든 밴드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비틀즈처럼 옥상에서 공연도 하고(웃음).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은 우리가 고민을 하면 안 될 것 같다."(이종현)

멤버들 가운데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꼽자면 종현이었다. 한껏 상기된 목소리로 즐거운 심경을 공유했다.

"잘 웃지 않는 내가 변한 것을 본 팬들이 '기분 좋은 일이 생겼냐'고 물어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투어를 돌면서 멤버들의 표정을 봤는데 다들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아마 지난해 10월부터 그랬던 것 같다. 네 명이 끝없이 밝아지면서 공연하는 게 행복했다."(이종현)

"TV에 나가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도 했는데 TV에 나오는 내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다. 그리고 자주 나오니깐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같다."(이종현)

"즐기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능에 나가면 예전에는 이미지 관리를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 즐기면서 하니깐 활동하는 것 자체가 재밌고 즐겁다. 작년에 쉬어보니깐 카메라가 그립더라(웃음)."(정용화)

"넷이 같이 나가지 않으면 겁나고, 용화형만 혼자 했는데 요즘은 우리를 다 찾아주시니 재밌고 마냥 신난다."(강민혁)

"최근에 SBS '런닝맨'에 종현형과 용화형이 나왔는데 종현형이 불을 다 꺼놓고 영화처럼 감상을 하고 있더라. 소리까지 크게 틀어놓고 집중하면서 보고 있는데 정말 기뻐하더라(웃음). 밤에 봤으면서 아침에 또 일어나서 '런닝맨'을 틀어놨다. 형이 정말 행복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웃음)."(이정신)

"나는 최근에 멤버들이랑 술을 마시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스케줄로 오랜만에 같이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웃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솔직히 몸은 힘들지만 진짜 행복했다."(이정신)

"평생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마음이 맞는 우리 넷이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이종현)

"우리의 이런 팀워크라면 슬럼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이정신)

CJ E&M enews24 최은화 기자
출처 : http://enews24.interest.me/news/03/4256651_11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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