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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2.09.27 22:29

스타인터뷰, 스타의 YOZ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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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은?


씨엔블루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 관심을 잘 반영한 질문 30개를 골랐습니다.

2010년의 기대주인 씨엔블루의 요즘 30문 그리고 인터뷰 후 공개될 30답을 확인해보세요.



[씨엔블루에게묻다] 누가 제일 음식 잘 안가리고 먹는 멤버는 누군가요? 


1.용화_ 종현이가 정말 많이 가려요.

2.종현_ 많이 가리지만 많이 먹어요!

3.용화_ 너 어제 피자도 안 먹었잖아!

4.종현_ 저는 돼지국밥, 샤브샤브 이런 걸 좋아해요.

5.용화_ 일주일에 여섯 번 정도는 샤브샤브를 먹자고 해요.

6.종현_ 근데 제가 그렇게 먹자고 해도 샤브샤브를 잘 안먹어요.

7.용화_ 저희는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사실 스파게티를 먹으러 갈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될 때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종현이는 꼭 끼어들어서 샤브샤브를 먹자고 해요. 

8.민혁_ 저희가 샤브샤브를 싫어하는 게 아닌데, 너무 자주 먹으러 가자고 하니까 반발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 근데 종현이 형이 스파게티를 별로 안 좋아해요. 

9.(활동할 때 음식 때문에 힘들겠어요.)

10.종현_ 제가 느끼한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안받아줘요.



[씨엔블루에게묻다]가장 독특했던 팬은????


1.종현_ 얼마전에 일본에서 공연을 하는 데 앞에 있던 팬이 쓰러졌어요. 30대 후반 정도 되는 팬이었는데 공연장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쓰러졌어요. 

2.정신_ 그 모습을 보고 종현이 형이 많이 놀랬죠.

3.종현_ 작년에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일본 공연장에 늘 와주던 팬들도 기억에 남고요. 

4.용화_ 한국에서도 보면 항상 공연장에 오는 분들이 계세요. 플래카드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요. 얼굴도 물론 기억 나고요.

5.민혁_ 팬사인회 할 때 어떤 팬이 통장 아홉 장을 펼쳐 보여주셨어요. ‘저 통장 아홉개 있는 여자에요’ 이런 느낌으로요. 기억해 달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복권을 사주시는 분도 계세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음악외에 즐기는 취미 생활 있나요??


1.민혁_ 저는 뛰어 노는 걸 좋아해요. 공을 갖고 뛰는 것도 좋아하는데, 공 없이도 뛰어 노는 걸 진짜 좋아해요. 술래잡기 같은거요. ^^ 어렸을 땐 야구선수가 꿈이었을 정도로 공을 가지고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 

2.민혁_가끔 캐치볼 하러 나가기도 하고요. 종현이 형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저처럼 뛰어 노는 건 안 좋아 하는 것 같아요. 

3.종현_ 저는 유도를 했어요. 요즘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어떻게 해서든 누워있고 싶어요. 시간 날 땐 일본 드라마를 많이 봐요. 

4.용화_ 저는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럴 때 좀 움직여요. 아무리 피곤해도 쇼핑할 땐 그런 것도 모르고 해요.

5.정신_ 저는 예전에 사진을 좋아해서, 날씨 좋을 때 출사 나가면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상쾌해서 좋아요. 요즘은 아예 못하고 있어요. 

6.용화_ 사실 전 농구를 좋아하는데, 못하고 있어요. 너무 하고 싶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씨엔블루멤버들의 이상형은? 


1.종현_ 저는 박진희 선배님이요.

2.용화_ 예전에 종현이가 인터뷰할 때 박진희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말 한 적이 있는데 기사에 보니까 민혁이 이상형이 박진희 선배님으로 떴어요. 

3.민혁_ 저는 청순하고 편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친구 같은 스타일이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연예인중에 어떤 스타일인지를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는데, 저는 연예인중에 편한 사람이 없어서 지목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4.민혁_그런데 외모적인 느낌은 김태희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5.종현_ 김태희 선배님 같은 스타일을 누가 싫어하겠어요?

6.민혁_ 그런데 예전에 곤욕을 치룬 적이 있어요. 강민혁이 좋아하는 스타일= 청순하고 편안한 친구 같은 스타일= 김태희 라는 기사가 올라간 적 있었어요.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 결국은 사람들이 해석하기 좋은 연예인 이름을 말해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7.정신_ 저는 이민정 선배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 단지 그 느낌이요.

8.용화_ 이상형은 이연희 선배님이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출연했을 때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배려심이 강한 제 부인이 좋아요. ^^ 



[씨엔블루에게묻다] 다들 내성적이신거 같던데 방송이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원래성격들이 그런신지 ^^ 


1.용화_ 방송이라 그런 거 맞아요. ^^

2.(주변에서 성격이 어떻다고 하던가요?)

3.용화_ 민혁이는 사람들이 성격이 차분하다고 하는데, 사실 아주 개구쟁이에요. 별명이 쥐거든요? (참새였는데 쥐로 바뀌었어요.) 쥐처럼 숨어다니고 사라지는 편이라 민혁이 별명이 그래요.

4.용화_정신이는 말을 안 해도 손댈 수 없는 이상한 매력을 발산하죠. 사실 정신이가 솔직한 편이라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편이에요.

5.민혁_ 네, 정신이는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해요.

6.종현_ 그래서 민혁이가 정신이한테 화를 낸 적도 있어요.

7.정신_ 네, 저는 정말 솔직한 것 같아요.

8.용화_ 근데 정신이는 애교도 정말 많아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종현이는 딱 와일드한 부산 남자 성격이에요. 속옷만 입고 잠자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9.종현_... (당황)


[씨엔블루에게묻다]한국에서는 아직 콘서트를 안했는데, 하게된다면 꼭! 해보고싶은 커버곡이나 특별무대가 있는지요?


1.용화_ 7월 31일에 멜론 악스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예요.

2.정신_ 지금까지 일본에서 앨범 냈던 곡들만 합쳐도 많은 편이라, 다른 곡들로 특별무대를 만들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3.종현_ 예전엔, 우리만의 콘서트를 하면 어떤 특별한 곡들을 들려드릴까 고민은 많이 했었는데, 한국 팬들에게 들려드리지 않았던 저희 곡이 아직 많아서, 씨엔블루 노래만으로 무대를 꾸미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종현_지난 일본 공연때에는 천 명 정도의 팬이 오실 수 있는 공간에서 열 여덟 곡을 불렀는데, 사실 공연을 제대로 길게 해 본 경험이 많지 않아 정말 많이 힘들더라고요. 준비 많이 하려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국내, 일본 활동 분명 차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느끼는 장,단점? 혹은 차별된 컨셉이 있나요?


1.민혁_ 가장 큰 차이는, 공연을 할 때 일본에서 더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카메라 없이 단독 공연을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더 편하더라고요.

2.종현_ 일본에서는 공연 위주로 움직이고 한국에서는 방송위주로 활동을 했는데, 이제 앞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려고요.

3.용화_ 우리가 하는 음악이 일본에서는 좀 더 매니아적이고 한국에서는 좀 더 대중적이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예를 들면, 공연을 볼 때 반응같은거 말이에요~ ^^


1.종현_ 일본 팬들이 공연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반응이 좀 더 적극적이에요. 한국 팬들은 좀 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 중 잠버릇이 제일 심한 멤버는??


1.용화_ 두 명 있어요! 저희는 정신이가 어디 나가서 자면 무조건 얼굴을 가리고 자라고 말해요. 저희가 정신이 자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놀래기도 해요. 그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겠어요!

2.종현_ 저는 이를 갈아요. 어릴 때부터 이를 갈았다고 해요.

3.(어떻게 같이 자요?)

4.종현_ 다행히 제가 늦게 자는 편이에요. 민혁이는 정말 성격처럼 얌전하게 자요. 누우면 그 자세 그대로 잠들었다가 일어나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 중 가장 부지런한 멤버는?


1.전원_ 민혁이!

2.(일찍 일어나요?)

3.민혁_ 알람소리가 들리기 전에 저도 모르게 일찍 일어났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활동이 많을 때는 저도 빨리 일어나지는 못하고 거의 매니저 형이 깨워주죠.


[씨엔블루에게묻다] 남자들만 생활하는 숙소... 재밌는 에피소드 없나요!?


1.용화_ 매일 매일 똑같아요.

2.종현_ 매일 재미있는 일이 한가지씩 터져요. 동생들한테 장난치면서 어린 아이들처럼 놀고요.

3.정신_ 거실에서 네 명이 다같이 자니까 그것 자체로 에피소드에요.

4.(배고플 땐 어떡해요?)

5.종현_ 매니저 형이 최고의 솜씨로 만두국 만들어줘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연예계 데뷔 전 가장 많나고 싶었던 연예인은??


1.용화_ 저는 드라마랑 가요대전 MC, 시상식 시상자 활동 때문에 시상식에 많이 참여했는데, 그 때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이병헌, 차승원, 하정우 선배님을 뵀죠. 데뷔 전에는 어떻게 만날 지 꿈도 못 꿨던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민혁_ 저는 장동건 선배님과 김태희 선배님 꼭 만나보고 싶어요. 아직 못 뵀습니다.

3.정신_ 저는 김종국 선배님이요. 예전에 어렸을 때 스키장가면 터보 노래가 많이 나왔잖아요. 그것도 좋았고, 몸도 좋고 노래도 잘 하셔서 은근히 제가 관심을 갖고 지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멋있으세요. 한번 뵌 적이 있는데 저한테 참 잘해주시기도 했고요.

4.종현_ 예전부터 만나보고 싶었었는데, 김범수 선배님을 라디오에서 한번 뵙고 인사 드렸어요. 노래 정말 잘 하셔서 존경할 정도인데, 인사드리고 실제로 뵈니까 참 신기했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오오 씨엔블루 1집과 2집을 하면서 느낀 차이점 요런겅?? ㅋㅋ


1.종현_ 1집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서 2집도 더 많이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었어요.

2.민혁_ 1집 앨범에서 ‘외톨이야’ 말고 나머지 곡들은 일본 유학시절에 활동했던 곡들을 담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앨범에 많이 참여하기 위해서 용화형이 만든 곡도 많이 들어갔고 저도 작사에 참여하게 됐어요. 다양한 신곡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대할 만한 점이에요

3.(데뷔곡이 1등한 사례가 거의 없어요. 그 때문에 더 부담스러웠을 거 같아요.)

4.정신_ 1집은 사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2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에요. 더 잘하고 싶었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멤버들중,,누가제일 요리를 잘하나요?


1.종현_ 우리 다 비슷해요. 일본에서는 요리를 많이 했어요.

2.민혁_ 일본에서는 각자 먹고 싶은 거 장봐서 요리했어요.

3.종현_ 저는 굉장히 짜게 먹는 편인데, 민혁이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같은 요리를 먹을 수가 없어요.

4.(매니저 분이 요리해주면 각자 입맛대로 재조리 해서 먹어요?)

5.용화_ 아니요! 신기하게도 매니저 형이 해주는 요리는 우리 네 명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라 신기할 정도예요!


[씨엔블루에게묻다]첫사랑언제예요ㅡ.ㅡ?용화오빤알고..ㅎㅎ


1.용화_ 아… 날 빼라니 삐졌어요! 난 답 안 할래요^^ 그 질문한 분 아이디가 뭐죠? ^^

2.(내 남자는 깨방정.)

3.민혁_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요. 다른 학교 친구였는데 친하게 지내다보니 편안해지고 제가 기댈 수 있고 그래서 첫사랑을 만나게 됐어요.

4.정신_ 저도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아요.

5.용화_ 너도 있었어? 아, 정신이도 사랑을 했었구나.

6.정신_ 좋은 감정이었던 사람이었는데 그게 사랑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랑은 아직 없어요.

7.종현_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누군가를 처음으로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상대방 때문에 가슴 아팠던 것 같아요.

8.(그리고 용화씨는 결국 말 안 할 거에요?)

9.용화_ 아신다니까 말 안 할래요.

10.종현_ 아마 용화 형이 예전에 라디오에서 얘기 한 적이 있어서 그럴 거예요.

11.용화_ 중학교때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 었었어요. 그땐 제가 쑥쓰러움이 많아서 눈도 못 쳐다봤어요. 말도 잘 못 걸고요. 그 아이도 저와 비슷한 성격이었어요. 그치만 서로 정말 많이 좋아해서 꽤 한동안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씨엔블루에게묻다]미리 질문할게요.. 15일이 종현군 생일이잖아요? 종현군! 가장 먼저 생일을 축하해준 멤버는 누구인가요?


1.종현_ 누가 먼저 했지?

2.용화_ 내가 먼저 해줬지! “종현이 생일 축하 한데이!” 이랬잖아. ^^ 제가 시계도 선물해 줬어요.

3.종현_ 사실 맨날 형 시계를 탐냈거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씨엔블루 에게도 무대 울렁증 이란게 있나요? 한명씩 말해주세요^^


1.종현_ 저는 가사 울렁증이 있어요. 예전에 특집 무대를 김장훈 선배님이랑 같이 했었는데, 그때 하루에 한 시간씩 자면서 활동했던 때라 머리가 백지장이 됐었어요. 그래서 가사를 통째로 날려 버렸어요.

2.종현_근데 김장훈 선배님께 너무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게, 그 다음날 김장훈 선배님이 인터뷰를 하셨는데 저희를 굉장히 좋게 이야기 해주셨더라고요.

3.민혁_ 다들 떨리겠지만 저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유난히 떠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에요. 저는 정말 무대에 오르기 전에 정말 미친 듯이 가슴이 뛰는 편이에요.

4.민혁_무대에 올라가서 곡의 흐름을 타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나마 괜찮아지는 편이긴 하지만요. 그 분위기를 즐겨야 잘 풀리는 것 같아요.

5.(그럼 민혁씨, 그렇게 떨리는 데 스틱 돌리는 기술은 어떻게 보여주는 거죠?)

6.민혁_ 아, 정말 떨어트릴까봐 걱정이 많이 되서 정말 계속 연습했어요. 무대 올라가기 전에도 계속 연습했어요. 눈 감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요.

7.종현_ 공연할 때 보면 시작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작할 때 누구 한 명이 실수하거나 하면 분위기가 좀 안 좋기도 하고 그런 컨디션이 다른 멤버나 전체적인 무대 분위기에 반영되는 것 같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악상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 하는 일은 뭔가요? 특별히 악상이 잘 떠오르는 시간대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무엇인지...


1.용화_ 다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곡이 잘 안 써질 때는 쓰던 것도 다 지워 버리는 편이에요. 괜히 얽매이다 보면 썼던 곡도 이상해지고 억지로 쓰게 되는 것 같아서요. 거의 다 만들었다가도 마지막 부분이 잘 안 떠오르면 다 지워버리는 거죠.

2.용화_악상이 가장 잘 떠오르는 시간은 밤 시간대예요. 비오는 날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들으면서 곡 쓰는 거 좋아해요. 어느 순간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비 올 것 같은 날엔 곡이 잘 만들어질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3.종현_ 가사나 곡을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외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것들을 보고 나서 떠오르거나 느낀 감정들을 곡에 담는 편이기도 해요.

4.민혁_ 저는 작사할 때, 차로 이동중에 창 밖을 보면서 곡에 맞는 가사들이 떠오르는 편이고 밤에 혼자 있을 때에도 집중하기 좋더라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우결을찍는다면(용화오빠는용서커플이되기전)누구와???


1.용화_ 저는 서현이랑 했을 것 같아요. 지내다 보니 정말 배려심이 깊어요. 저 성대결절 걸렸을 때에도 ‘우결’ 촬영이 없었는데도 목에 좋은 것들도 챙겨주고 비타민도 챙겨주면서 저를 걱정해 주더라고요.

2민혁_ 한번도 생각 안 해봤어요.

3.용화_ 생각을 안 했을 리 없어.

4.민혁_ 저는 ‘우결’을 한다면 파트너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작진이 연결해 주신 분과 깜짝 만남을 갖는게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5.종현_ 아, 맞다!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 괜찮을 것 같아요.

6.정신_ 음, 괜찮네.


[씨엔블루에게묻다]오빠들의인맥은??친한연예인분들이궁긍해요ㅋㅋㅋㅋ


1.종현_ 전혀 없어요.

2.용화_ 저는 ‘미남이시네요’ 때문에 장근석 형과 홍기랑 친한 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짧은 시간에 많은 프로그램을 했던 편이라 많은 선배 분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박명수 형, 이휘재 선배님, 유세윤 선배님 등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3.정신_ 저희는 대기실에서도 잘 안 나가는 편이라 저희끼리만 있어요.

4.종현_ 그나마 저희가 지난 활동을 할 때 2AM 분들과 대기실을 같이 여러 번 썼어요. 그래서 그나마 얘기 나누는 편이에요. 친하다고 말하면 그쪽에서 분명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에 친하다는 말은 못하고요.

5.종현_^^아, 대기실에서 다른 멤버들은 자고 저는 기타치고 있으면 진운이란 친구가 와서 같이 기타치고 시간 보냈던 기억도 있어요.


[씨엔블루에게묻다] 씨엔블루가 새앨범 내기전에 일어난 에피스드는?


1.정신_저희가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딜 잘 나가지 않아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는 것 같아요. 각자 담당하고 있는 악기를 연주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정신을 쏟을 수 밖에 없어서 연습실에만 있었던 것 같아요.

2.용화_거짓말(웃음).

3.(그럼,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좀 해줘요.)

4. 용화_저는 데뷔하고 나서 잡지촬영까지 포함해서 안해본 헤어스타일이 없는 것 같아요. 안해본 게 있다면 삭발이랑 레게머리, 장발? 그래서 저는 좀 잘랐는데 티가 별로 안나는 것 같네요.

5.정신_저는 평소에 머리를 앞으로 내리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 제 헤어스타일은 마음에 들어했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이런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하라고 하셔서 탄생한 머리예요.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모르겠네요.

6.종현_ 저는 무조건 잘라달라고 했어요!

7.민혁_ 저는 지난 앨범에 한쪽 머리만 길게 내렸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시원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이쁜 거 같은데 얼굴이 많이 부각돼서 솔직히 걱정돼요.

8.(근데 용화씨 자꾸 기침하는데 목은 괜찮아요?)

9.용화_한참 괜찮아 졌다가 요즘 인터뷰도 하고 녹음도 하면서 목상태가 다시 안 좋아졌어요. 컴백 연습도 하다보니까 좀 안 좋아졌네요.

10.정신_게다가 지금 일본 싱글 앨범도 같이 준비하고 있어서 목이 쉴 틈이 없네요.


[씨엔블루에게묻다] 누님팬이란


1.전원_ 좋아요!

2.(어린 팬들이랑 좀 다른 면이 있겠죠?)

3.용화_ 정말 저희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주는 것 같아요. 저희를 통해서 다양한 음악들도 즐기는 것 같고요.


[씨엔블루에게묻다]정용화씨 드라마 계획 좀 알려주세요!!!


1.용화_ 회사에서 몇 가지 검토중이에요. 아직 저도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보진 않았는데, 언제든 제가 하고 싶은 작품을 시작할 수 있게 연기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미남이시네요’를 제가 워낙 힘들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요.

2.(다른 분들은 연기 생각은 없으세요?)

3.정신_ 사실 각자 준비는 하고 있어요. 각자 부족한 부분을 지금 채워 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금방 보여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씨엔블루에게묻다]씨앤블루는 춤을 아주잘 출 수 있나요?몸치는 아니겠지요?


1.용화_ 한 번 공개했습니다. 저는 사실 정말 잘 춰요.(웃음) 그렇지만 여러분들께 보여드리지 않으려고요! 보여드릴 수 없어요! 저희가 춤까지 잘 추면 어떡합니까!(웃음)

2.종현_ 배우면 잘 할 자신이 있어요!

3.용화_ 연습생 시절에 춤을 배웠던 적이 있어요. 선생님께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처음엔 잘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저희 멤버들 중에는 그나마 잘 춰요. (멤버들 모두 동의)

4.민혁_ 그나마 정말 제일 잘 춰요.

5.용화_ 저희는 근데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만한 춤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절대 춤을 추지 말자고 약속했었는데, 결국 ‘우결’에서 추게 됐네요.

6.(콘서트에서 깜짝 공연 같은 걸로 공개할 생각 없으세요?)

7.용화_ 저희는 연주와 노래로만 채울 예정이에요.

8.(몸치인 사람 없어요?)

9.용화_ (손가락으로 정신을 가르키며) 저희가 다 춤을 못 추지만, 정신이가 키가 크잖아요. 키가큰 비 선배님은 어깨도 넓고 멋있는데, 정신이는 몸을 흔들면 면봉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http://yozm.daum.net/fun/starInterview?page=5&type=i&eventi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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