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와 빅뱅 대성이 애프터스쿨 유이가 MC로 발탁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합류한다.
11월 방영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의 새얼굴들이 공개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정용화와 대성이 앞서 캐스팅 된 유이, 박명수, 탁재훈, 정용화, 김제동과 함게 MC에 합류해 첫 촬영에 나섰다"고 전했다.
개그맨, 아이돌그룹 등 다양한 출신의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MC단들은 현재 일산 탄현 스튜디오에서 심야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을 위해 첫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계 아이돌 군단이 떴다", "대성이 용화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정용화, 유이 라인 기대된다", "MC단들이 화려하네요"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는 과거 '야심만만'을 연출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스트 2명과 객원 MC 2명을 초대해 팀을 나눠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 회 게스트는 김수로와 싸이로 알려졌다.
출처 : 2010-10-13, 서울신문NTN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