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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20:37
'예능 두려워!' 정용화 뇌구조 화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직접 그린 '정용화 뇌구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된 그의 뇌구조는 온통 음악 생각뿐이다.
'곡 써야 하는데'는 두번째 미니앨범에 자작곡 <사랑빛>를 수록시킨 그답다. '기타 연습'과 '노래 연습'과 함께 일본과 한국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적고 있다. 한국 첫 콘서트에는 부담감을 느끼는지 '중요해'라고 덧붙였다. '목관리와 치료'는 최근 활동 시작과 함께 성대결절로 고생했던 그의 고민이 담겨 있기도 하다.
정용화의 뇌 구조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등장하는 데에 대한 부담감도 엿볼 수 있다.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비교적 넓게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면 '춤은 어려워'라며 푸념하고 있다. 반면 'MC가 재밌어지고 있어'라든가 소녀시대 서현과 짝을 이루는 <우리 결혼했어요>도 눈에 띈다. 이를 본 팬들은 '솔직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11일로 두번째 미니앨범 <러브(Love)> 활동을 마무리 했다. 31일 있을 국내 첫 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출처 : 2010-07-12,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