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화합 보여주는 것이 목적, 남성합창단 등 볼거리 준비
가수 성시경, 소녀시대 윤아, 씨엔블루 정용화가 2012 KBS '가요대축제' 진행자로 낙점됐다.
KBS의 한 관계자는 21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올해 '가요대축제'엔 아나운서 없이 성시경, 정용화, 윤아가 진행을 맡기로 했다"며 "세 사람이 각각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태어난 가수들이라 세대 간의 화합의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의 연말 가요 무대인 '가요대축제'는 그동안 KBS 아나운서들이 진행자로 나섰다. KBS 소속 아나운서가 아닌 가수들이 '가요대축제' 사회를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변화에 대해 "화합과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가요무대라 하면 화려한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보여주는데, 이번엔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이돌부터 중견가수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남성합창공연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MC 성시경과 정용화도 합창단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논의 중이다.
이 관계자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의미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2-12-21 15:04 |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Singers Sung Shikyung, SNSD Yoona, and CNBLUE's Jung Yong Hwa have been selected to be the MCs of 2012 KBS "Gayo Daechukje" .
An insider at KBS revealed during a phone call with NoCut News, "It's been decided that Sung Shikyung, Jung Yong Hwa, and Yoona will host this year's 'Gayo Daechukje' without announcers. The three singers were each born in the 70's, 80's, and 90's, so we expect to see a harmony of generations."
It had been traditionally the role of KBS's own announcers to host their year-end music show, "Gayo Daechukje". This is the first time for non-KBS announcers to become the MCs for "Gayo Daechukje".
On this change, KBS explained "We had much deliberation over how to deliver the message of 'harmony and unity' and to present a new show. The year-end shows usually exhibit fancy shows centered on performances, but this year we have prepared a show that accentuates the vocals. From idols to established artists, a cross-generation male choir is set to perform. The participation of MCs Sung Shikyung and Jung Yong Hwa are also being discussed."
The insider further remarked, "Through a show created across generations, we hope to deliver a meaningful message of harmony to our society."
KBS "Gayo Daechukje" will be aired live on the 28th at 8:50 PM through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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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기쁜일인데...눈물이 난다....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정용화를 알고 여러번 경험한다........
정용화 당신은 사랑입니다.!!!!!!!!!!!! -
ㅋㅋ 좋아도 눈물이 나죠 왜? ㅠㅠㅠㅠㅠㅠ 에이 습스도 어찌쫌...좋은데 아쉽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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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MC는 두 탕도 가능한데 라고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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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그정도쯤! 그보다 더한 미친스케즐도 소화한 용화니까요 멘탈갑! 우리용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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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우왕~~~좋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용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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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쁘다 ㅠㅠㅠㅠ 습스도 하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저 합창단도 한다면...또 편곡을 하지않을까요?? 용레발 떨어보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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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런데 ㅇㅇ랑은 한살차이인데 각각 80,90년대를 대표한다니 재밌네요 ㅋㅋ 여튼 울 엠씨정 용느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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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합창단이라 하니 요전에 올라온 전공자분(?) 후기가 떠오르네요.
용화는 테너와 바리톤 양쪽 모두의 음역대를 갖고 있다고...
과연 어느 쪽으로?ㅎㅎㅎㅎㅎ 아 기대됩니다. 엠씨 기념으로 솔로 한번 해 줘야죠^^ -
습스는 해봤으니 이번엔 봉춘이도 함해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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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전통적으로 아나운서들만 하던 곳인데 그런 곳에서 첨으로 엠씨본다는게 뿌듯하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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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형님과 진행한다니 더 좋으네요...용화 선배 뮤지션분들과도 더 교류했으면 싶었거든요...습스 또 하는가 했더니 김봉숙이네요.청률 면에서도 무게감에서도 더 좋아요. 그리고 요즘 김봉숙 뮤뱅무대가 용화와 잘 맞았던 거 같아서 더 기대되네요...그나저나 습스 용화 놓치고 좀 배 아파할 거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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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꺼니 부각인생ㅋㅋㅋㅋㅋㅋ
뿌듯합니다. 올해도 케이비에스에 용화가 해준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ㅋㅋㅋ 계속 많이 사랑해 주시길
왠지 스브스 가요대전에서 "놓쳤따!!" 이러고 있는거 아닙니까ㅋㅋ -
와웅0.0올해 용용인 활동도 많지 않았는데~~ㅎㅎ역시 정용화~~스브스도 언능 불러주세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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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i think I smell another hectic schedule for YH... I hope he still have some time out for some rest... JYH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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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remembers they have Yonghwa before comeback.....how convenient. Eventhough i'm super happy to see him more (FINALLY!!!) i hope he gets some rest in his packed schedule.
정용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