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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21:07
정용화-이정신, 어릴 적 사진 공개 "역시 똘망똘망!"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의 어릴 적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정용화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이목구비가 뚜렷한 갓난아기 때부터 유치원 성탄절 행사에서 붉은 한복을 입은 모습과 클라리넷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MC 이수근은 초등학교 때 클라리넷을 배웠다는 말에 "우리는 저 나이 때 호미 들고 있었다"고 눙쳐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용화는 "부모님께서 어릴 때부터 악기를 많이 가르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신의 돌사진은 동그란 두상과 통통한 볼살이 탄성을 자아냈다. 김지호를 비롯 여성 MC들이 "너무 귀엽다", "두상이 예쁘다"고 감탄하자 이경규는 시샘하듯 "황비홍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거실에서 골프 스윙을 하는 듯한 사진은 '있는 집 자식'이라는 평을 들었고 고등학교 졸업식 날, 미용실 원장님 같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교장 선생님과 찍은 사진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이정신, 탤런트 선우용여, 김병세가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해 출산 과정을 지켜보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처
출처 : 2010-07-27, TV리포트 황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