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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화면발 스타 1위? “스키장 훈남이 그럴리가..” 네티즌 굴욕철회

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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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화면발 스타 1위에 선정됐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의아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정용화는 지난 4월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할 당시 한 기사에서 화면발 스타 1위로 뽑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정용화는 "처음엔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정도였는데 '실물은 정말 별로더라', '실제 얼굴은 되게 크다' 등 악플이 장난 아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들은 "그 악플 진짜 정용화씨 본 사람 아닐 것이다"는 의견을 내고있다.

네티즌들은 데뷔전 얼짱으로 유명했던 정용화의 과거를 들먹이며 "정용화는 인터넷 얼짱 출신 중에서도 입증된 얼짱 아닌가?", "화면이 실물보다 안나온다는 소리인 줄 알고 수긍했는데 반대네. 헐.. 말도안돼", "스키장에서 빛이 났는데 무슨소리; 나 직접 봤음"이라며 정용화의 순위를 적극 부인했다.

실제 정용화는 과거 한 유명 인터넷 얼짱카페의 1대 얼짱출신으로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스키장훈남'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씨엔블루의 팬들 역시 "화면에 잘 안나오는 스타겠죠", "진짜 잘생겼는데 헐ㅠㅠ", "살쪄도 멋지기만 했는데 요즘엔 아주 빛이남", "내가 본 잘생긴 사람은 정용화 도플갱언가?" 등 반응을 나타내 정용화의 굴욕을 못마땅해 했다.

한편 정용화는 이날 방송에서 급기야 방청객에게 "제가 실물과 화면이 그렇게 다른가요?"라고 물었고 "실물이 그렇게 못나지 않았다"고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현영은 정용화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정말 잘생겼어요"라고 그의 실물을 인증했다. 

 
출처 : 2011-04-20,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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