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씨엔블루 막내 강민혁 방문응원…대본 인증샷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막내 멤버 강민혁의 첫 연기 도전에 방문응원을 자처했다.

지난 19일 정용화는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로 드라마 신고식에 나서는 강민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열렬한 지원군으로 나선 정용화에게 강민혁은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에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언제나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 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찾아와준 형이 고맙고, 곁에서 응원해 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정하게 서서 ‘괜찮아 아빠 딸’ 대본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강민혁은 ‘괜찮아, 아빠 딸’에서 밴드 ‘오합지존’의 드러머이자 주인공 은채령(문채원 분)을 짝사랑하는 풋풋한 연하남 황연두로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 = 더제이스토리

출처 : 2010-11-20,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