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통장, 알고보니 미취학시절 개설 '화들짝'

'용서커플' 정용화-서현이 '부부통장'을 개설해 부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인 씨엔블루(CNBLUE)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 방송분에 이어 특별한 '투투데이'를 맞는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부부통장'을 만들자며 은행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은행에 별로 가본 일이 없었기에 입구에 들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서현은 금세 평정심을 찾고 은행 직원의 말에 귀 기울이는 반면 남편 정용화는 은행 용어의 생소함에 그저 멍해 있을 뿐이었다.

특히 정용화는 자신이 그 은행에 통장을 개설했다는 사실이 은행직원에게 밝혀져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바로 미취학아동시절에 개설된 그 통장은 정용화를 위해 그의 부모가 준비한 주택청약통장이었고 최근까지 상당한 액수가 입금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담커플' 조권이 가인에게 커플링을 주려는 유쾌한 이벤트를 벌였다.

출처 : 2010-06-05,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