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정용화에 성룡까지 ‘런닝맨’ 홍콩특집 기대↑

‘런닝맨’ 홍콩특집에 이민정, 정용화, 중국 인기스타 성룡이 등장한다.

12월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해외 특집-홍콩편’으로 꾸며져 최근 홍콩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돌아온 런닝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홍콩 공항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배우 이민정과 씨엔블루의 정용화를 만났다. 두 사람의 등장에 환호하며 포옹을 하는 등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런닝맨들은 인사를 마친 후 곧장 미션에 돌입했다.

런닝맨들은 홍콩의 소호, 스타의 거리, 빅토리아 피크 등 눈을 사로잡는 홍콩의 유명 관광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질주하며 미션 대결을 펼쳤다.

이민정은 “홍콩 영화를 정말 좋아해 즐겨 봤다”며 홍콩 영화 이름을 나열하는 등 홍콩에서의 미션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하하는 주변에 몰려든 홍콩 팬들에게 이민정을 “내 여자친구다”라 소개했고 홍콩팬들은 한국어로 “마지막 사랑이야?”라고 재치 있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인기를 얻은 정용화는 홍콩 현지 여성팬들을 몰고 다녀 해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정용화는 런닝맨 베테랑 출연자답게 빠른 두뇌회전으로 작전을 세우는 등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홍콩 편에서는 성룡이 직접 런닝맨들에게 미션을 전달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눈앞의 성룡을 보고도 믿지 못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2011-12-11, 뉴스엔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