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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울 자장면’에 분노…“계란 추가 천원?”

by justjyh posted Oct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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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서울 자장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기획한 ‘부산사나이’ 특집 코너에 출연한 정용화는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로 상경한 후 시켜 먹었던 자장면 때문에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부산에서 간자장을 시키면 위에 계란프라이가 올려져 나온다. 서울에서 간자장을 주문했는데 그냥 자장면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중국집에 전화해서 간자장을 시켰는데 배달이 잘못 왔다고 얘기 했는데 주방장은 제대로 간 것이 맞다고 했다”며 “계란프라이가 빠졌다고 말하니깐 계란을 추가하려면 1,000원을 더 내야 한다고 말해 섭섭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용화가 서울의 박한 인심에 대해 분노하며 말한 ‘부산과 다른 서울의 음식문화’ 사연에 출연진들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한편 ‘놀러와’ 부산사나이 특집에는 김민준, 김태현, 2AM 이창민, 사이먼디(쌈디), 개그우먼 김숙이 함께 출연해 부산에 관한 에피소드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출처 : 2010-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윤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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