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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용화-이광수, 밤새고 '급복도동맹' 맺기 폭소

by justjyh posted Oct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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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배우 이광수가 급 복도동맹을 맺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홍콩 24시'(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성룡의 최종지령인 9개의 메달 중 한 개의 진짜 메달을 찾는 개인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진은 진짜 금메달을 갖고 있는 김종국의 방 앞에 한자로 진짜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팻말이 걸렸다.

세 팀으로 나눠져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미션을 들었다. 한국어로 미션을 들은 이광수는 방에서 조용히 나와 김종국 방의 팻말을 확인했다.

하지만 정용화 또한 이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 정용화는 방에서 나오다 이광수와 마주쳤다.

이에 이광수는 정용화에게 개인전에서 일명 '광용 연합'을 맺자고 제안했고 정용화는 곤란해하며 이를 수락, 급 복도동맹을 맺어 폭소케 했다.

그리고 이광수는 김종국이 진짜 금메달을 가지고 있다는 팻말을 지석진의 방으로 옮겨놓고 아침이 올때까지 잠 한숨 자지 않고 기다렸다.

아침이 되고 정용화는 호텔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지로 향하며 "이광수와 동맹을 맺어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2011-12-18, OSEN 강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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