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씨엔블루 정용화 '최후의 툰드라' 응원 눈길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빅뱅의 대성이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을 추천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화는 최근 응원영상을 통해 "'최후의 툰드라'를 TV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기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대성은 "'최후의 툰드라' 방송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 네네츠 사람들이 가족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툰드라에서 위기에 있으면 어떤 원수라도 3박 4일은 재워주고 먹여줘야 하는 법칙을 통해 많이 배웠다.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북극 아래 첫 땅,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명의 최전선인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의 광활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SBS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17일 극장판으로 개봉한다.

출처 : 2011-02-07, 스포츠 조선, 이해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