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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교체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연예계에서 인기의 보증기간은 아주 짧다. 오늘 당장 톱으로 다뤄지다가도 내일이면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줄수도 있는것이다. 그들의 길이 어디로 가던 그들이 가장 반짝이던 시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기억될 가치가 있다. 시나한국연예 매주스타는 여러분들을 그들의 성공의 길을 따라 가면서 감동을 찾으려 한다.


얼마전에 웨이보에서의 당국에서 "일기남신"을 치켜세우던걸 기억하나요? 맑음, 비옴, 눈옴... 그렇다. 그는 바로 언제나 팬들 옆에 있는 "아름다운"남신 정용화다. 시나 오피셜 개인 웨이보 팔로워수는 123만, 매 웨이보 댓글수는 만개좌우인데 놀랄만한것은 그중에 악평이 거의 없다는것이다. 밴드보컬, 배우, 예능 등 여러 방면을 넘나들면서 활동하지만 정용화는 어느 영역에서나 항상 훌륭하게 자기 몫을 해낸다. 완벽한 처사는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그는 아직 89년생의 어린 남자라는걸 잊게 한다. 북경시간 1월 20일, 정용화는 전곡자작곡 앨범 "어느 멋진 날"을 공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2015년의 그에 대해 알아보지 않을수 없지 않은가?


CNBLUE의 정용화

정용화와 정용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CNBLUE는 낙인같은 존재이다. 당신들이 음악때문에 그를 좋아하게 되든 되지 않았든 그의 음악을 싫어할수는 없을것이다. 락밴드로서 CNBLUE는 "암흑, 절망, 피같은 울부짖음, 퇴폐..." 이런 통상적 의미아래 랙밴드의 요소가 없다. 요즘 반응이 좋은 중한 합작영화 "20살로 돌아가서"(수상한 그녀 리메이크작)의 "전진밴드"처럼, CNBLUE는 한가득 긍정에너지를 가진 착한 청년밴드이다.


CNBLUE는 2010년에야 정식으로 데뷔했지만, 데뷔 15일만에 첫 앨범의 타이틀곡 [외톨이야]로 당시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팀의 리더, 보컬과 기타로서 정용화는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그의 뛰여난 작사작곡 프로듀싱능력은 CNBLUE가 더 단단하게 갈수 있게 기초를 닦아주었다. CNBLUE는 K-POP음악을 지향하면서도 음악속에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멤버들의 독립적인 창작은 CNBLUE에게 선명한 스타일을 부여해주었다. 첫 한국어 미니앨범 [블루토리]에서 정용화는 다섯곡중에 "love revolution"과 "Y, Why" 두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두번째 한국어 미니 앨범 "Bluelove"에서는 여섯곡중에 "Tattoo", "사랑빛"을 작사작곡하면서 그의 실력을 진일보 인정받았다. CNBLUE의 베스트 10곡중 "I'm sorry"는 빠져서는 안되는 곡이다. 이 노래는 정용화가 처음으로 창작한 타이틀 곡이며 발행 당일 일곱개의 메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CNBLUE도 이 노래로 그 해 유일하게 한국 "골든디스크"음원 본상을 타게 된 남자 그룹이 되였다. 정용화가 창작한 음악작품에 대해서 편집자는 한마디만 하겠다: " 노래창작 누가 잘하는가는 CNBLUE의 정용화를 찾으라."(용용 웨이보에 올랐었던 유행어)


꼭 언급하고 싶은것은 기사가 나가는 날(20일) 정용화의 첫 솔로앨범이 공개되고 정용화도 정식으로 솔로활동을 하게 된다. 새로운 앨범의 전곡을 정용화가 모두 작사작곡했고 한국과 미국 톱 뮤지션과 제작자들이 앨범제작에 참여했다. 특별히 정용화는 JJ Lin을 요청하여 "Checkmate"라는 곡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발표하게 되였는데 "사랑이란 이름하에" 지금까지의 앨범과는 다른 스타일의 앨범의 성과가 도대체 어떨지 모두 주목하시기 바란다.


배우 정용화

CNBLUE는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전에 일본에서 인디밴드의 형식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도쿄의 시부야, 신주쿠 등 지역에서 백여차례의 거리공연과 클럽공연을 거치면서 그들의 음악의길에 충분한 "수행"을 거쳤다. 그러나 한국의 인기 방면에서 최초의 팬들은 거의 정용화가 출연한 "미남이시네요"라는 드라마에서 형성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중에서 정용화는 강신우라는 역으로 여주인공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이 음악시장에 데뷔한 이후에도 정용화는 소녀시대멤버와 가상결혼을 테마로 한 예능프로에서 순박한 부산남자의 이미지로 관중들로 하여금 "고구마부부"에 대해 여러 감정이 뒤엉키게 만들었다. 


"미남이시네요"로 배우의 길을 연 다음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라는 청춘음악드라마로 다시금 연기를 검증하게 된다. 처음의 파릇파릇한 연기부터 최근 성숙한 연기를 뽐낸 "미래의 선택"과 "삼총사"까지. 비록 최근의 작품이 이상적인 시청률을 얻진 못했지만 우리는 그동안 정용화의 연기의 발전을 볼수 있었다. 정용화의 세계에서 "연기와 음악 모두 진정한 나자신은 아니지만 다른 나를 만들수 있다는게 공동점인것 같다. 음악은 가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이 될수 있고 연기는 서로 다른 배역을 연기함으로서 자기자신과 다른 사람이 될수 있다" 


시인 정용화

대중들의 인상속에 정용화는 데뷔한지 꽤 된것 같다. 그에 대한 기억에는 가수의 그림자도 있고 배우의 그림자도 있으며 예능프로에서의 모습도 있다. 언제나 예의바르고 악수를 좋아해서 멤버들에게 '용의원'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사실 데뷔한지 5년밖에 안되였고 27년의 인생경력밖에 없다. 정용화가 많은 음악작품에서 자신의 생활에 대한 깨달음을 표현하곤했다. 그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의 시인같은 기질을 탄복하게 만든다. 아래 정용화의 어록들은 인터넷에서 수집한것인데 정용화를 좋아하는 팬들과 나누려 한다.


1. 좋아하는 일이면 나는 최선을 다하려 한다.


2. 제가 잘 생겼나요? 아니예요. 저가 인기있는건 제가 하고 있는 직업때문이예요.


3. 저는 돈이 많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 계속 일하는게 제 목표에요. 한층 발전했다는 성취감과 쾌감이 좋아요.


4. 거침없는 락스타들 보면 저도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저는 워낙 그런 성격이 아니고 또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제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런 음악을 하는건 거짓말이 아닌가요?  저는 락이라는 범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음악에 녹여내고 싶어요.


5. 후회할수도 있지만 안하고 후회하기보다 지금 안하면 할 기회조차 없을 일들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열심히 해야죠.


6. 제가 그린 선안에서 저는 자유로와요. 


7. 투어 할 때 자주 목이 아파요. 마지막까지 아픔 참으며 어떻게 할지 모를 때가 있어요. 근데 목이 안아프게 살살 하는것보다 저희들의 음악을 위해서 힘내고 싶어요.


8. 저는 문제에 고집스럽게 매달리는 사람이 아니예요. 선택을 한후에도 후회하기 싫어해요. 자기 기준을 넘어서면 자신을 용서 안 하죠. 룰을 정하고 어길것 같으면 본능적으로 억제하고 어길 경우를 상상하고 후회할것 같다고 생각해요. 가끔씩 어기면 어때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생각뿐이죠.


9. 평범한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해요.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저의 생활은 또 남들이 부러워하는 생활이 아닌가요? 수만명 관중앞에서 공연을 할수 있는 행운을 생각하면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거고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못하죠.


10. Give me one more time, give me one more chance. 뭐든지 난 견딜 수 있어 날 믿어 날 보면 알잖아  날 세게 쳐도 웃어.


11. 우리의 곡이 적어도 어느 누구한테는 세상 최고의 노래였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래 만들고 그러다 보면 매번 사람들의 예상을 뛰여넘는 그런 곡을 만드는게 소원이다. 나는 채찍보다 당근을 주면 고래처럼 춤출수 있다. 나는 칭찬을 받으면 더 잘하는 사람이기때문이다. 흥분할 때 또는 주눅들었을 때 저에게 커피를 달라.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만 마신다. 나는 심장이 뜨거운 남자니까. 


12. 멤버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가 되고싶다. 리더이기때문에 모범이 되는것이 힘들지 않다.


13. 주위환경이 어떻게 변하던 초심을 잃고 싶지 않다.


14. 모든 핑계중에 제일 핑계거리가 안되는것은 시간이 없다는것이다.


15. 예전부터 미국 빌보드 1위 하는 꿈을 꿨다. 지금은 할배밴드가 되는게 꿈이다. 점차 자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것 같아서 행복하다. 지금부터 우리의 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 TOP OF THE WORLD!!


16. 비는 마음속에 있는 소극적인 정서와 복잡한 생각등을 씼어내리는것 같다. 빗방울이 높은곳에서 떨어질 때 시원하고 내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비가 많은 여름이 좋다.


17. 요즘 고민은 2년동안 휴실할 공간이 없다는것이다 충전할 시간도 없었고. 2년반동안 너무 나를 몰아부쳤다. 스케줄할 때 스트레스고 뭐고 나를 끝까지 몰아부친것 같아서 충전이 필요한것 같다. 요즘엔 나자신을 잃은것 같아 두렵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선가 일할 때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충분히 휴식하면서 충전하고 싶다. 


나에게 이 직업은 천직이다. 다른 일을 한다는건 상상도 안된다. 즐기기 때문에 이일을 계속 할수 있는것 같다. 내가 계속 가야할 길이고 때문에 나한테 최고의 직업인것 같다.


18. 이런 말 듣고 싶다. "정용화 답다. 이게 정용화지."


19. 제일 슬픈건 이런 말을 들을 때다. "저들은 가짜밴드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럼 어떤게 진짜 밴드고 어떤게 가짜밴드인지 의문이 든다. 우리는 음악이 좋고 연주가 좋아서 밴드가 된건데 왜 남들한테 가짜밴드라고 불려야 되는지? 억울하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다. 근데 또 그렇기때문에 앞으로 개선해야 할께 많다고 생각하고 우리의 숙제라 생각한다. 우리는 천천히 보여줄테니까 우리를 진짜 밴드라고 부르기보다는 우리가 진짜로 음악을 좋아하고 밴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구나 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우리의 최대 목표다.


20. 질투가 없는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다.  


출처:http://ent.sina.com.cn/y/yrihan/2015-01-20/doc-icczmvun520823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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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 번역을 시도해봤어요. 오타, 의역 지적 부탁드립니다. 

  • Lois 2015.01.21 12:31
    혼자 읽기 아까운 글입니다. 기사 나온 것 보고 궁금했는데 번역 정말 정말 감사해요. 용화 어록을 중국어로 보면 시 같이 느껴진단 뜻이겠죠? 시인 정용화...
  • 같이가자 2015.01.21 13:14
    넘잘읽었습니다..깊게 생각하게 하는 기사였네요 번역 고마워요
  • mystarYH 2015.01.21 19:10
    와 너무 좋은 기사예요. 애정과 관심이 듬뿍b
    번역 감사드립니다
  • happyday 2015.01.22 00:32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성가득한 기사네요...번역 감사합니다..
    정용화는 외모도 조각이지만 진국, 진짜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리다면 어린나이인데 어쩜 생각이 이리 깊을까요? 존경스럽다..
    이 좋은기사를 우리만 보기 아깝네요..널리 좀 퍼졌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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